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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악재' 커리, 덴버전 뛰지 못한다! 버틀러·호포드도 물음표...그린은 출전 가능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초대형 악재가 닥쳤다. 주축 선수들이 이번에도 대부분 결장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에서 워리어스 소식을 다루는 앤서니 슬레이터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커리가 8일 열리는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출전할 수 없다"며 "어제 증상이 더 나빠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미 버틀러는 여전히 물음표인 상태이며, 발 통증을 느끼고 있는 알 호포드와 허리 경련이 있는 모제스 무디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커리는 여전히 워리어스의 1옵션 자원이다. 이번 시즌에도 31분여를 뛰며 평균 26.8득점 4.3어시스트 3.6리바운드 3점슛은 경기당 4.4개를 꽂아 리그 3위에 올랐다. 워리어스는 그가 빠졌던 지난 경기에서 해결사 부족을 경험하며 새크라멘토 킹스에 116-121로 패했다.
커리와 함께 버틀러가 빠질 수 있다는 부분도 고민거리다. 여전히 공수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는 36세 시즌임에도 평균 19득점 5.4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커리, 버틀러에 이어 호포드까지 결장할 수 있어 부상 악령에 시달리는 워리어스지만, 긍정적인 소식도 있다. 팀의 리더인 드레이먼드 그린은 덴버와의 경기에서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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