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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Back' 허훈! KCC, 오는 8일부터 슈퍼팀 완전체 출발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드디어 꿈에 그렸던 KCC 판 '판타스틱 4'가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낸다. 야전사령관 허훈이 코트에 복귀한다.
KCC 관계자는 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리는 KT와의 경기에서 허훈이 복귀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었던 허훈은 KT를 떠나 KCC와 5년 계약을 맺었다. 그의 이적으로 KCC는 기존 멤버인 송교창, 허웅, 최준용과 외국인 선수 MVP 출신인 숀 롱까지 더해 '슈퍼팀'으로 불리고 있다.
다만 예상대로 부상이 허훈의 발목을 잡았다. 비시즌 연습 경기 도중 종아리를 다쳤던 허훈은 시범경기를 비롯해 1라운드 전경기를 나서지 못했다.
부상 이후 재활에 매진했던 허훈은 국가대표 브레이크 이후 돌아올 것처럼 보였으나 꾸준한 관리를 통해 최종적으로 복귀가 가능해지면서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코트에서 첫선을 보인다.
KCC는 허훈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6승 5패로 단독 5위에 올랐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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