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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에 이런 듀오가 있었나? ‘초단기 전설 콤비’ 손흥민-부앙가 3개월 만에 MLS 역사에 이름 남긴다!...“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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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이상 로스앤젤레스FC)가 함께한 시간은 불과 3개월 남짓이지만, 이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듀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시간) ‘손흥민-부앙가 듀오, MLS 역사상 최고 콤비 반열 오를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LAFC의 흥부듀오를 과거 리그를 대표했던 전설적 콤비들과 나란히 언급했다.

매체는 LA 갤럭시의 랜던 도노번-로비 킨, 시애틀 사운더스의 클린트 뎀프시-오바페미 마틴스, 토론토FC의 세바스티안 지오빈코-조지 알티도어, DC 유나이티드의 마르코 에체베리-하이메 모레노,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호세프 마르티네스-미겔 알미론 등 리그를 빛낸 듀오들을 거론하며 손흥민과 부앙가 역시 충분히 그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우승이라는 전제조건 하에 말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모든 전설적 듀오의 공통점은 단 하나, 바로 ‘트로피’다. 진정한 역사적 콤비로 남으려면 반드시 우승컵이 따라야 한다. 손흥민과 부앙가에게 주어진 과제는 분명하다. 이제는 ‘우승’으로 증명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언급된 모든 듀오들은 개인 성적뿐 아니라 팀을 정상으로 이끈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손흥민과 부앙가 역시 그 발자취를 빠르게 따라가고 있다.

두 선수의 정규리그 기록은 놀라움을 넘어 경이롭다. 부앙가는 이번 시즌 31경기에서 24골 9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비록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게 밀려 득점왕 타이틀은 놓쳤지만, LAFC 선수 중 유일하게 ‘2025 MLS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 유니폼을 입은 이후 단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1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리그 전체를 뒤흔들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두 선수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오스틴FC와의 16강 1·2차전에 모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부앙가는 2골을 기록하며 팀의 8강행을 확정지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가장 큰 강점은 개인기량이 아닌 콤비플레이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LAFC의 최근 18골을 연속으로 합작하며 MLS 신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이 합류한 뒤 LAFC가 넣은 32골 중 무려 23골이 두 선수의 발끝에서 나왔다. 팀 전체 득점의 70% 이상이 두 사람에게서 나온 셈이다.

손흥민 합류 이전까지만 해도 중위권에 머물렀던 LAFC는 그의 등장 이후 급격히 상승세를 타며 정규리그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제 우승 트로피를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흥부 듀오’의 폭발력은 이제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8강에서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두 선수 모두 스피드와 결정력을 겸비해 있는 만큼, 토마스 뮐러가 이끄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맞대결에서도 LAFC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밴쿠버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수비 핵심 트리스탄 블랙먼은 9월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고, 팀 내 득점 1위 브라이언 화이트(22골) 역시 10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예스퍼 쇠렌센 감독은 “가능하면 복귀시키고 싶지만 무리하게 출전시키진 않을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지정선수 라이언 골드 역시 무릎 부상 여파로 최근 댈러스전에서 15분 남짓만 소화하며 정상 컨디션과 거리가 멀다.

만약 손흥민-부앙가 듀오가 밴쿠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이 기세를 이어 우승까지 차지한다면, MLS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전설 반열에 오른‘초단기 최강 듀오’로 기록될지도 모른다.

사진= 골닷컴 U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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