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먹보진수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2-27 10:43)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판더펜 80m 폭풍 질주에 토트넘 ‘오피셜’ 공식인정 “손흥민 푸스카스상 골과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프레임별 분석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13 11.06 12: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미키 판더펜 이 마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푸스카스상 골을 떠올리게 하는 환상적인 득점을 터뜨리자, 토트넘 구단이 직접 두 골을 비교하며 화제를 모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FC 코펜하겐을 4-0으로 완파했다.

예상대로 무난한 승리였지만,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후반 19분이었다. 판더펜이 약 75m를 단독 질주해 넣은 팀의 세 번째 골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토트넘 박스 근처에서 공을 빼앗은 판더펜은 곧바로 드리블을 시작했다. 코펜하겐 수비진이 에워쌌지만, 그의 스피드와 밸런스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순식간에 상대 박스 안으로 돌파한 그는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손흥민이 2019/20시즌 번리전에서 약 80m를 단독 돌파하며 넣었던 ‘푸스카스상 수상 골’을 떠올리게 했다.

당시 손흥민은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아 6명을 제치고 골을 완성했으며 이는 한국 선수 최초의 푸스카스상 수상으로 기록됐다. 이번 판더펜의 골은 그때와 상당부분 닮은 구석이 많았다.

이에 토트넘 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믿기 어려울 만큼 놀라운 일이었다. 판 더 펜이 코펜하겐전에서 넣은 환상적인 골은, 2019년 손흥민의 푸스카스상 수상 골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했다”고 전했다.

이어 “6년 전 손흥민이 번리 수비를 가르며 세상을 놀라게 했던 장면을 판더펜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현했다”며 두 선수의 골을 프레임별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구단은 두 선수의 출발 지점부터 비교했다. “두 선수는 거의 같은 위치에서 질주를 시작했다. 판더펜은 모하메드 엘유누시를 압박하던 주앙 팔리냐의 패스를 받아 전진했고, 손흥민은 얀 베르통언이 제임스 타코우스키의 롱볼을 끊은 뒤 내준 공을 잡았다. 시작 지점부터 놀라울 만큼 닮아 있었다.”

또한 “비슷한 구간에서 잠시 멈춰 주변을 살피던 두 선수는 결국 같은 결정을 내렸다. 바로 ‘직접 치고 나가자’였다. 손흥민은 여유 있는 공간에서 타이밍을 잡았고, 판더펜은 코펜하겐 선수 두 명 사이를 비집고 질주를 시작했다. 판단의 과정은 달랐지만 결단의 본능은 같았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하프라인 부근 장면을 두 골의 핵심으로 꼽았다. “두 선수 모두 다섯 명의 수비에 둘러싸였지만, 정면의 한 명에게만 집중했다. 공을 지켜내기만 하면 속도로 나머지를 따돌릴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완벽한 볼 컨트롤로 벽을 뚫었다.”

이어 “손흥민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직선 경로를 택했고, 판더펜은 약간 측면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그 순간 두 사람의 시선은 오직 하나, 골문이었다”고 전했다.

구단은 마무리 장면에 대해서도 “두 선수 모두 결정적인 순간 놀라운 침착함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골문 정면에서 정교하게 마무리했고, 판더펜은 다소 바깥쪽 각도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공격수와 수비수의 본능 차이일 수도 있지만, 판더펜의 마무리 또한 완벽했다. 빠르고 정확한 볼이 골키퍼를 뚫고 들어갔다”

끝으로 토트넘은 “세부적인 차이는 있었지만 두 골의 본질은 완전히 같았다”며 “박스에서 시작해 박스로 끝난, 믿기 힘든 단독 질주 골이었다. 6년 전 손흥민이 세상을 놀라게 했던 그 순간을, 이번에는 센터백 판더펜이 재현했다”고 평가했다.

사진= madabtspurs, 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FC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03 “예거밤 수백 잔, 광란의 파티 → 바이러스 감염” 1951억 ‘PL ‘최악의 먹튀·문제아’...아직 정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49
15902 "심각한 상황" 메시 일가, 날벼락! 척추 2개+손목, 발뒤꿈치 골절...끔찍한 사고에 솔 메시, 인터마이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3
15901 '3연패 추락' 레이커스 불화 조짐?...전 NBA 베테랑 폭탄발언 “선수들이 감독 존중하지 않아” 레딕 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2
15900 이례적 극찬! “흥민이는 한국·토트넘 싫어해도 인정할 수밖에 없어” 숙명의 라이벌도 감탄 “진심으로 잘 되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65
15899 ‘前 한화’ 플로리얼, ‘이글스’에서 불방망이 휘두른다고? 초장부터 171km 홈런포…한국 돌아올 가능성 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5
15898 ‘당당히 1위’ 이 한국계 유망주를 주목하라! A→AA→AAA ‘초고속 승격’, 태극마크 못 다는 게 아쉽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5
15897 ‘인성 논란→알고 보니 실수’ 좌완 에이스, ‘선발 급구’ 이정후 팀만 달려든 게 아니네…“메츠·볼티모어 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5
15896 김하성 놓치고도 이 정도야? ‘1893억 통 큰 투자’ 애슬레틱스 심상치 않네…타선 하나는 강팀 수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91
15895 한국전 나설까? ‘독립리그→日 신기록’ 인생 역전 필승조, 이변 없이 WBC로…“좋은 선수 많은데 선발돼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15894 'ML 경험도 없는데 4700억?' 비웃던 시선이 뒤집혔다! 야마모토, 美선정 ‘최고의 계약’ 1위 등극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2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893 ‘KBO 1호 기록’ 세웠는데, 크리스마스까지 빈손이라니…‘무소속’ 신세 홍건희의 반등 도울 팀나올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892 "하나은행 선수들이 주목 받고 열심히 한 성과가 나와서 기뻐요" 자신 아닌 팀 먼저 생각한 사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64
15891 대충격! “한국, 10년 뒤처졌다” 또 1R 탈락? 美 저명 기자가 뽑은 WBC TOP4…韓은 어디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2
15890 '다저스 위협하는 큰손 등장하나' FA 외야 최대어 토론토행 급물살, 美 매체 “이보다 좋은 행선지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9 “기대는 안 한다”던 추신수, 그러나 속마음은 달랐다…“명예의 전당이라면 재산도 포기할 수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8 '한국야구 부러워해' 허구연 총재 깜짝고백! "나는 편하게 일했다"...美·日도 못 넘은 벽, KBO는 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15887 '英 작심 비판' 이런 선수가 SON 후계자? “로메로, 왜 사과 한마디 없나”…멍청한 퇴장도 모자라 책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0
15886 쇼킹! 오타니도 '선배 눈치' 보나…WBC 앞두고 시그니처 '17번' 포기한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4
15885 한국은 “쓰레기 나라”라더니…前 한화 외인, 도미니카 무대선 “정말 훌륭한 리그, 너무 재밌다” 극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6
15884 소신발언! “프랑크 감독, 시간 더 필요해” 손흥민 십년지기 절친 데이비스, 입지 축소에도 "우린 아직 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