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인 야마모토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日 열도 발칵! WS MVP와 함께한 ‘No.1 미녀…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MVP의 주인공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곁에 선 ‘No.1 미녀’의 존재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야마모토는 지난 2023년 다저스와 12년 총액 3억 2,500만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MLB 전체를 뒤흔들었다. 이는 투수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 계약으로, 당시 미국 현지에서도 “MLB 계약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WS에서는 선발투수가 불펜으로 등판하는 ‘역대급 투혼의 장면’을 연출했다. 그는 6차전에서 6이닝 1실점 투구 후 7차전에서 마무리로 등장해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다저스를 2년 연속 정상으로 이끄는 핵심 역할을 했다.
그러나 경기장에서의 눈부신 활약과는 별개로, 팬들의 관심은 또 다른 곳으로 향했다. 바로 야마모토와 열애설이 있었던 일본 모델 니키 니와였다.

5일(한국시간)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 세븐'은 "다저스가 우승을 확정 지은 날, 미국 방송국 NBC4의 리포터 마리오 솔리스가 선수단의 친구와 가족이 축하를 위해 그라운드로 향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는데, 그 영상 속에는 니키로 보이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야마모토를 잘 아는 한 야구 관계자는 "니키가 꾸준히 미국을 방문해 왔다. 이번에도 야마모토의 친구 자격으로 경기장에 있었다. 야마모토가 주변 사람들에게 그녀를 공식적으로 연인이라 소개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SNS에서는 해당 장면이 순식간에 화제가 되며 “진짜 야마모토의 여자 친구 아니야?”, “부자인 야마모토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다”, “스포츠 선수에게 결혼 상대 선택은 중요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니키와 야마모토와의 관계는 지난해 오프시즌 처음 알려졌다. 미국 매체 '에센셜리 스포츠'에 따르면 파파라치가 LA 베벌리힐스 쇼핑몰에서 야마모토와 니키가 함께 있는 장면을 포착하면서 열애설이 본격적으로 불붙었다.
한편, '뉴스 포스트 세븐'은 일본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니키는 2016년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프로그램 사상 No.1 미녀’로 불리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며 “이후 본격적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미국의 영화 정보 사이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릴 정도로 미모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사진=NEWS 포스트 세븐·더 선 홈페이지 캡처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