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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만 아니었다면 주인공’…앤더슨·송성문·디아즈·후라도·강백호, MLB 스카우트 시선 집중 [MLB.com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02 11.05 15: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2025시즌 한국프로야구(KBO)를 빛낸 주요 선수들을 소개하며,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 외에도 MLB 진출 가능성이 있는 인물들을 조명했다.

MLB.com은 5일(한국시간) "2026년 MLB 진출이 기대되는 KBO 선수들을 소개했다. 제일 먼저 폰세가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미국인 투수가 KBO에서 복귀할 기회를 얻을 때, 야구 전문가들은 그가 한국에서 4년을 보낸 메릴 켈리(전 SK 와이번스)만큼 효율적일 수 있을지 묻는다"며 "켈리의 어떤 시즌도 올해 폰세가 KBO에서 보여준 모습만큼 지배적이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폰세는 올 시즌 KBO 역사상 최고의 투구 중 하나를 기록했다. 그는 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인 17승 1패를 기록했으며, 최저 평균자책점(1.89)과 최다 탈삼진(252개)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폰세는 MLB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시즌 중 폰세와 와이스를 직접 보기 위한 MLB 구단 스카우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MLB 이적 소식을 주로 다루는 'MLBTR'은 폰세가 에릭 페디(전 NC 다이노스)보다 나은 대우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SSG 랜더스의 드류 앤더슨이 뒤를 이었다. MLB.com은 그를 “폰세의 역사적인 시즌이 아니었다면, 한국 팬들은 앤더슨의 활약을 더 크게 축하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SSG는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정규시즌 3위로 마감했다. 원투펀치 드류 앤더슨과 미치 화이트의 활약이 팀의 상위권 진입을 이끌었다. 특히 앤더슨은 올 시즌 245탈삼진으로 한화 폰세(252개)에 불과 7개 뒤진 2위를 기록했다. 이닝 수는 171⅔으로 폰세(180⅔)와 비슷하다.

매체는 앤더슨을 두고 "2024년까지만 해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에서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SSG에서 선발로 완벽히 안착했다. 그의 선발 전환 성공은 올겨울 MLB 구단들의 로테이션 보강 옵션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늦게 피어난 꽃'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역시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키움은 과거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 등에게 포스팅을 허용한 전례가 있어 송성문의 MLB 도전 가능성은 크다. 유틸리티로 출발한 그는 이제 리그 정상급 3루수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2025시즌 송성문은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103득점 25도루 OPS 0.917을 기록,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리그 안타와 득점 부문 2위에 오르며 MLB 스카우트들도 송성문의 활약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 송성문은 2025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외국인 타자 최초로 50홈런-150타점을 달성한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 역시 리스트에 올랐다. 'MLB.com'은 "전 마이애미 말린스 1루수였던 디아즈는 이제 한국에서 ‘슈퍼스타’로 불린다. 디아즈가 2017년 에릭 테임즈처럼 메이저리그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 한국에서 더 큰 보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홈런과 타점에 이어 장타율까지 타격 부문 3관왕을 차지한 디아즈는 단일 시즌 최다 타점 기록과 함께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병호 이후, 10년 만에 50홈런 고지를 밟은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꼽힌다.

'MLB.com'은 삼성의 1선발로 활약한 아리엘 후라도 역시 주목했다. 매체는 "2019년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 로테이션을 경험했던 후라도는 KBO에서 삼진 능력은 여전히 평범하지만 꾸준한 이닝 소화력으로 가치가 높다. 3년째 리그에서 던지며 매년 이닝을 늘려왔고, 올해는 197⅓이닝을 기록했다. 그가 국제 FA 자격을 얻는 만큼, 2026 WBC 파나마 대표팀의 선발 자원으로 뛸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후라도는 올해 삼성에서 가장 많은 15승과 가장 낮은 2.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197⅓이닝을 소화해 리그에서 가장 긴 이닝을 책임진 투수로 자리했다.

마지막으로 강백호(KT 위즈)가 뽑혔다. 'MLB.com'은 그를 "좌타 거포 강백호는 2018~2021년 한국을 대표하는 슬러거로 활약했으나, 이후 부상 여파로 주춤했다. 그러나 올 시즌 OPS 0.825로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KBO에서 포수 경험이 제한적이지만, MLB 구단이 그를 ‘제3포수 가능성이 있는 타자형 DH’ 로 본다면 국제 FA 자격으로 계약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강백호는 다가오는 스토브리그에서 생애 첫 FA 자격을 얻는다. 신인왕을 비롯해 골든글러브 2회 수상(2020, 2021), 올스타 3회(2018, 2019, 2020), 국가대표팀 4회 승선(2019 프리미어12, 2021 도쿄올림픽, 2023 WBC, 2023 아시안게임) 등 화려한 이력을 보유한 FA 시장의 최대어다. 

백호는 지난 4월 북미 프로스포츠를 거점으로 삼는 글로벌 에이전시 파라곤 스포츠 인터내셔널과 계약하며 MLB 진출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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