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먹보진수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2-27 10:43)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선수, 스태프 모두 울었다" 향년 44세, 축구계 또 하나의 비극 ..."전반 22분 FC 라드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21 11.05 15:00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또 하나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더 월드 웹'은 5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리그에서 또 하나의 비극적인 소식이 알려졌다. 세르비아 1부 슈퍼리그 구단 FK 라드니치키 1923을 이끌던 보스니아 출신 감독 므라덴 지조비치가 향년 44세 나이로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세상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조비치 감독은 3일 믈라도스트 루차니와 경기 도중 신체 이상을 호소했다. 

전반 22분 벤치에서 쓰러졌고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에 주심은 경기를 일시 중단한 후 한참이 흐른 후에야 재개했다.

하지만 선수단과 스태프는 모두 눈물을 흘렸고, 경기를 속행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결국 중단됐다. 

라드니치 수비수 메흐메드 코시치는 당시 상황에 대해 "지조비치 감독은 쓰러지기 전부터 몸이 좋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내게 걸어와 지시를 내리곤 심판에게 향했다. 몇 마디를 나누는 것 같더니 우리 벤치 쪽으로 걸어오며 '좋지 않다. 정말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라며 "경기 전 워밍업 때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킥오프 휘슬이 울린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순조롭게 시작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악의 일이 일어나질 않길 바라며 경기했다. 그가 앞으로 함께할 수 없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만큼 힘드다. 누군가 감독님께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조비치 감독은 현역 시절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가대표로 2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그 중 1경기는 2008년 일본에서 열린 친선전으로 지조비치는 83분 동안 활약했다.

더욱 안타까운 대목은 비극이 발생한 게 지조비치 부임 후 단 세 경기 만이라는 점이다. 그는 지난 10월 23일 라드니치키 지휘봉을 잡으며 상당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에 구단은 그의 장례를 지원할 예정이며 팬들은 초상화를 그리며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 

사진=라드니치키 SNS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05 감동 또 감동! "린가드, 딸에게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건네"...英 매체 "한국서 얻은 야말 실착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66
15904 불펜 보강에 올인했나? 컵스, 헌터 하비와 1년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45
15903 “예거밤 수백 잔, 광란의 파티 → 바이러스 감염” 1951억 ‘PL ‘최악의 먹튀·문제아’...아직 정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2
15902 "심각한 상황" 메시 일가, 날벼락! 척추 2개+손목, 발뒤꿈치 골절...끔찍한 사고에 솔 메시, 인터마이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5
15901 '3연패 추락' 레이커스 불화 조짐?...전 NBA 베테랑 폭탄발언 “선수들이 감독 존중하지 않아” 레딕 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8
15900 이례적 극찬! “흥민이는 한국·토트넘 싫어해도 인정할 수밖에 없어” 숙명의 라이벌도 감탄 “진심으로 잘 되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69
15899 ‘前 한화’ 플로리얼, ‘이글스’에서 불방망이 휘두른다고? 초장부터 171km 홈런포…한국 돌아올 가능성 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9
15898 ‘당당히 1위’ 이 한국계 유망주를 주목하라! A→AA→AAA ‘초고속 승격’, 태극마크 못 다는 게 아쉽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5
15897 ‘인성 논란→알고 보니 실수’ 좌완 에이스, ‘선발 급구’ 이정후 팀만 달려든 게 아니네…“메츠·볼티모어 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5
15896 김하성 놓치고도 이 정도야? ‘1893억 통 큰 투자’ 애슬레틱스 심상치 않네…타선 하나는 강팀 수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9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895 한국전 나설까? ‘독립리그→日 신기록’ 인생 역전 필승조, 이변 없이 WBC로…“좋은 선수 많은데 선발돼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894 'ML 경험도 없는데 4700억?' 비웃던 시선이 뒤집혔다! 야마모토, 美선정 ‘최고의 계약’ 1위 등극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2
15893 ‘KBO 1호 기록’ 세웠는데, 크리스마스까지 빈손이라니…‘무소속’ 신세 홍건희의 반등 도울 팀나올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8
15892 "하나은행 선수들이 주목 받고 열심히 한 성과가 나와서 기뻐요" 자신 아닌 팀 먼저 생각한 사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65
15891 대충격! “한국, 10년 뒤처졌다” 또 1R 탈락? 美 저명 기자가 뽑은 WBC TOP4…韓은 어디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2
15890 '다저스 위협하는 큰손 등장하나' FA 외야 최대어 토론토행 급물살, 美 매체 “이보다 좋은 행선지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9 “기대는 안 한다”던 추신수, 그러나 속마음은 달랐다…“명예의 전당이라면 재산도 포기할 수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8 '한국야구 부러워해' 허구연 총재 깜짝고백! "나는 편하게 일했다"...美·日도 못 넘은 벽, KBO는 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15887 '英 작심 비판' 이런 선수가 SON 후계자? “로메로, 왜 사과 한마디 없나”…멍청한 퇴장도 모자라 책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0
15886 쇼킹! 오타니도 '선배 눈치' 보나…WBC 앞두고 시그니처 '17번' 포기한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