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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드록바도 고전했는데…" 美 기자, 손흥민 P.O 활약에 '충격 감탄' "SON, 오스틴 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33 11.05 09: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정규 시즌에서 이어온 무시무시한 기세를 플레이오프에서도 그대로 폭발시키며 미국 현지 언론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LAFC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플레이오프 16강 2차전에서 오스틴 FC를 4-1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도 2-1로 승리했던 LAFC는 시리즈를 2연승으로 마무리하며 서부 콘퍼런스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 압도적인 승리의 중심에는 단연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2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내내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지난 1차전에서도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MLS 공식 프로그램은 “득점이 없었지만 손흥민은 믿기 어려울 만큼 역동적이었다. 공간 침투, 연계 플레이, 마지막 패스의 퀄리티까지 완벽했다”고 호평한 바 있다.

현지 기자들의 평가 역시 뜨거웠다. 미국 매체 ‘골닷컴 US’는 5일 기자 패널 토론을 통해 손흥민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라이언 톨마치 기자는 “LAFC는 엄청난 팀이다. MLS에는 위대한 공격 듀오들이 많았지만, 손흥민-데니스 부앙가 조합은 그중에서도 독보적이다. 이런 경기력이 이어진다면 LAFC는 또 한 번 MLS 컵을 노릴 수 있다”며 두 선수의 시너지를 극찬했다.

가장 인상적인 선수를 묻는 질문에 톰 힌들 기자는 주저 없이 “손흥민이다. 오스틴을 완전히 찢어버렸다”고 평했고, 알렉스 라비두 기자도 “손흥민의 플레이오프 적응은 놀라울 정도다. 많은 유럽 스타들이 MLS 플레이오프에서 어려움(티에리 앙리,디디에 드록바)을 겪는데, 그는 마치 수년째 뛰고 있는 선수처럼 자연스럽다. LAFC가 최상의 상태라면 손흥민 역시 전성기”라며 혀를 내둘렀다.

MLS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을 조명했다.

리그 사무국은 “스타들이 빛나는 밤, 가장 밝게 빛난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그는 또 한 번 경기장을 지배했고, 1골 1도움으로 LAFC의 대승을 이끌었다”며 “오스틴은 LAFC의 폭발적 공격을 막을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극찬을 보냈다.

그리고 오스틴을 상대로 몸 풀기에 성공한 손흥민은 이제 본격적으로 우승을 위한 시험대에 올라선다.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한 LAFC는 이제 토마스 뮐러가 활약 중인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격돌한다. 밴쿠버는 정규리그를 18승 9무 7패(서부 2위)로 마쳤고 LAFC는 17승 9무 8패(3위)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손흥민과 부앙가가 건재한 LAFC와는 다르게 밴쿠버는 뮐러를 제외하면 주력 선수들의 부상이 심각하다. 

주전 수비수 트리스탄 블랙먼이 인대 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전력에서 이탈했고, 팀 내 득점 선두(22골) 브라이언 화이트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월 이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두 선수의 복귀 시점 또한 불투명하다.

캐나다 매체 ‘캐내디안 사커 데일리’에 따르면 예스퍼 쇠렌센 감독은 “가능한 한 빨리 복귀시키고 싶지만 무리는 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준비가 되면 쓸 것이지만 서둘러 부상이 재발하는 상황은 피하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과연 압도적인 실력으로 MLS를 정복하고 있는 손흥민이 이 기세를 몰아 서부를 제패하고 MLS 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LA 타임즈,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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