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먹보진수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2-27 10:43)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겁도 없이 공격하더라" 월드시리즈 1선발 투수가 본 日 최고 유망주 사사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20 11.05 03: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블레이크 스넬(LA 다저스)은 이번 포스트시즌, 정규시즌과는 180도 다른 사사키 로키의 모습을 봤다.

스넬은 월드시리즈 우승 직후 진행한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 블루'와의 인터뷰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한 사사키에 대해 평가했다.

스넬은 "사사키는 불펜에서 경기를 끝내기 위해 나왔을 때 스트라이크를 던졌다"며 "그는 공격적이었고, 겁이 전혀 없었다"며 다른 사사키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선발 투수로 나선 사사키는 더 조심스러웠고 약간 긴장한 것처럼 보였다"며 "지금은 그가 나왔을 때 더 자신 있어 보였고, 그가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알기 때문에 지켜보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일본프로야구(NPB) 무대에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사사키는 시즌 초반 제구 난조에 시달리며 부진을 겪었다. 전반기 8경기에 나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72에 그쳤으며 34⅓이닝을 던지면서 내준 볼넷이 22개에 이르렀다. 게다가 시즌 중반 오른쪽 어깨 충돌 증후군 진단을 받으면서 약 4개월을 날렸다.

부상에서 회복한 뒤 트리플A에서도 제구를 잡지 못했고, 구속마저 나오지 않았던 사사키는 다저스 벤치의 제안을 받아들여 불펜으로 이동하게 됐다. 이 결정이 신의 한 수였다. 사사키는 후반기 2경기에서 불펜으로 나서 모두 무실점 피칭을 펼쳤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그를 포스트시즌 마무리 투수로 낙점했다.

가을 야구에서 사사키는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쳤다. 시속 100마일(약 160.9km)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스플리터 2개의 구종만으로 상대를 지배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선 8회부터 구원 등판해 3이닝 퍼펙트 게임을 펼치기도 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기록이다. 9경기에 나서 3세이브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한 그는 팀 우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05 감동 또 감동! "린가드, 딸에게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건네"...英 매체 "한국서 얻은 야말 실착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66
15904 불펜 보강에 올인했나? 컵스, 헌터 하비와 1년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44
15903 “예거밤 수백 잔, 광란의 파티 → 바이러스 감염” 1951억 ‘PL ‘최악의 먹튀·문제아’...아직 정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2
15902 "심각한 상황" 메시 일가, 날벼락! 척추 2개+손목, 발뒤꿈치 골절...끔찍한 사고에 솔 메시, 인터마이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5
15901 '3연패 추락' 레이커스 불화 조짐?...전 NBA 베테랑 폭탄발언 “선수들이 감독 존중하지 않아” 레딕 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8
15900 이례적 극찬! “흥민이는 한국·토트넘 싫어해도 인정할 수밖에 없어” 숙명의 라이벌도 감탄 “진심으로 잘 되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69
15899 ‘前 한화’ 플로리얼, ‘이글스’에서 불방망이 휘두른다고? 초장부터 171km 홈런포…한국 돌아올 가능성 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8
15898 ‘당당히 1위’ 이 한국계 유망주를 주목하라! A→AA→AAA ‘초고속 승격’, 태극마크 못 다는 게 아쉽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5
15897 ‘인성 논란→알고 보니 실수’ 좌완 에이스, ‘선발 급구’ 이정후 팀만 달려든 게 아니네…“메츠·볼티모어 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5
15896 김하성 놓치고도 이 정도야? ‘1893억 통 큰 투자’ 애슬레틱스 심상치 않네…타선 하나는 강팀 수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9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895 한국전 나설까? ‘독립리그→日 신기록’ 인생 역전 필승조, 이변 없이 WBC로…“좋은 선수 많은데 선발돼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894 'ML 경험도 없는데 4700억?' 비웃던 시선이 뒤집혔다! 야마모토, 美선정 ‘최고의 계약’ 1위 등극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2
15893 ‘KBO 1호 기록’ 세웠는데, 크리스마스까지 빈손이라니…‘무소속’ 신세 홍건희의 반등 도울 팀나올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8
15892 "하나은행 선수들이 주목 받고 열심히 한 성과가 나와서 기뻐요" 자신 아닌 팀 먼저 생각한 사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65
15891 대충격! “한국, 10년 뒤처졌다” 또 1R 탈락? 美 저명 기자가 뽑은 WBC TOP4…韓은 어디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2
15890 '다저스 위협하는 큰손 등장하나' FA 외야 최대어 토론토행 급물살, 美 매체 “이보다 좋은 행선지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9 “기대는 안 한다”던 추신수, 그러나 속마음은 달랐다…“명예의 전당이라면 재산도 포기할 수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8 '한국야구 부러워해' 허구연 총재 깜짝고백! "나는 편하게 일했다"...美·日도 못 넘은 벽, KBO는 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15887 '英 작심 비판' 이런 선수가 SON 후계자? “로메로, 왜 사과 한마디 없나”…멍청한 퇴장도 모자라 책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0
15886 쇼킹! 오타니도 '선배 눈치' 보나…WBC 앞두고 시그니처 '17번' 포기한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