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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해 뛰는 것은 생애 최고의 순간이 될 것” 디트로이트 ‘좌완 킬러’ 태극마크 달까, 관건은 구단의 승인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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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본인이 직접 태극마크를 원한다고 밝힌 지 약 2달.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의지는 여전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류지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 3일 경기 고양 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열린 대표팀 소집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한국계 메이저리거들의 합류 가능성에 관해 언급했다.

류 감독은 “6~7명의 한국계 선수들을 만났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선수도 있었고 반신반의하는 선수들도 있었다”라며 “존스는 가장 호의적이고 적극적인 선수였다”라고 콕 집어 강조했다.

1997년생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존스는 한국 태생의 한국계 미국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혼혈 선수다.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통산 69경기 OPS 0.535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올해 디트로이트에 합류한 뒤 빠른 성장을 이뤄내며 주목받았다.

6월 초 빅리그로 콜업된 존스는 주로 좌완 상태 ‘플래툰 요원’으로 72경기에 출전, 타율 0.287 7홈런 23타점 OPS 0.937이라는 빼어난 성과를 남겼다. 좌투수 상대 OPS가 0.970에 달할 만큼 ‘좌완 킬러’의 면모를 유감 없이 드러냈다.

그런데 우완 투수를 상대로도 표본은 적으나 타율 0.280(25타수 7안타) OPS 0.797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기량 자체가 전에 비해 상당히 좋아진 것이 눈에 띄었다. 이러한 활약 덕에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승선해 2루타를 신고하는 등 깊은 인상을 남겼다.

6월까지 상승세를 달리던 디트로이트는 7월에 주춤하더니 9월 한 달간 7승 17패(승률 0.292)라는 끔찍한 부진에 빠지며 간신히 포스트시즌행 ‘막차’를 탔다. 그런 와중에 존스는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며 디트로이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런 선수가 한국 태생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는 점에서 자연스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소집 가능성이 거론됐다. 그런데 희소식이 겹쳤다. 존스 본인이 태극마크를 다는 데 굉장히 적극적인 태도를 내비친 것이다.

존스는 지난달 11일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와 인터뷰를 진행해 “한국을 위해 뛰는 것은 생애 최고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 감독의 말에 따르면, 류 감독을 만난 자리에서도 이러한 태도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존스의 합류는 대표팀에도 큰 힘이 된다. 올 시즌 300타석 이상 소화한 토종 우타자 가운데 OPS 0.8을 넘긴 선수는 단 7명. 그 가운데 전업 외야수는 안현민(KT 위즈)과 윤동희(롯데 자이언츠)가 전부다. 외야를 볼 수 있는 존스가 합류하면 공백을 상당 부분 메울 수 있다.

관건은 디트로이트 구단의 승인이다. 구단 측에서 허가하지 않으면 선수는 WBC에 참가할 수 없다. 지난 2023년 대회에서 엔트리에 들었던 최지만이 당시 소속팀이던 피츠버그 파이리츠 구단의 반대로 차출이 무산된 바 있다.

류 감독은 “만난 시점이 시즌 진행 중이었기에 팀과 얘기할 수는 없었다”라며 “12월에 35명 예비 엔트리에 포함하면 자연스럽게 선수 본인과 팀의 의사를 타진하게 된다. 그 이후 명확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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