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먹보진수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2-27 10:43)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내년에도 김하성 지도할까? 애틀랜타 감독 정해졌다…‘은퇴 선언’ 70세 노장 후임으로 와이스 벤치코치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18 11.04 09: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김하성을 지도하던 코치가 이제 감독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이끈다.

애틀랜타 구단은 4일(이하 한국시각) “지난 8시즌 간 벤치코치로 활동한 월트 와이스를 제49대 감독으로 선임한다”라고 발표했다.

현역 시절 유격수로 활약했던 와이스 감독은 MLB에서 14시즌 간 통산 1,495경기 타율 0.258 1,207안타 25홈런 386타점 OPS 0.677을 기록했다. 1988년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을 차지했으며, 타격보다는 수비에 강점을 드러냈다.

1998년부터 3년간 애틀랜타에서 활약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의 구단 자문위원을 맡다가 고교야구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2013시즌부터 콜로라도 감독을 맡아 4시즌 간 팀을 지휘했다.

하지만 당시 전력이 크게 약해진 콜로라도를 이끌고 통산 283승 365패(승률 0.437)라는 다소 아쉬운 성과를 남겼다. 계약 만료로 콜로라도를 떠난 와이스 감독은 2018년부터 애틀랜타의 벤치코치를 맡아 브라이언 스닛커 감독을 보좌했다.

올해 내야수비코치를 겸임한 와이스 감독은 스닛커 감독이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하면서 차기 감독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애틀랜타는 여러 후보군을 물색했지만, 최종적으로 ‘내부 승격’을 택했다.

다만 와이스 신임 감독을 향한 현지 팬덤의 반응은 썩 좋지 않다. 코치로써 좋은 인물인 점은 긍정하지만, 감독까지 맡을 역량을 지녔는지 의문을 표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콜로라도 시절 부진했던 것도 영향을 끼쳤다.

특히나 스닛커 전 감독의 은퇴 이후 한 달 동안이나 차기 감독을 물색하고는 뒤늦게 내부 승격으로 결론을 내린 것을 두고 “게으른 선임”, “애초에 정말로 좋은 감독을 찾긴 했나?”라며 구단의 일처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SNS상에서 이어진다.

한편, 와이스 감독이 선임되면서 김하성의 차기 시즌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와이스 감독은 올해 9월 합류한 김하성을 내야수비코치로써 직접 지도한 인물이다. 김하성이 애틀랜타에 남게 되면 내년에는 감독의 자리에서 김하성과 함께 하게 된다.

다만 애틀랜타에 남을지는 알 수 없다. 애틀랜타가 와이스 감독 선임을 발표하기 약 한 시간 전, 김하성이 ‘옵트 아웃(선수가 계약을 중도 해지)’을 선언하고 FA 자격을 취득한 사실도 발표됐기 때문이다.

김하성은 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2,900만 달러(약 415억 원)에 계약했다. 단, 1년 차 시즌을 마치고 옵트 아웃을 선언하고 곧바로 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됐다. 이 조항이 실행된 것.

탬파베이 시절 부진했으나 애틀랜타 이적 후에는 24경기 타율 0.253 3홈런 12타점 OPS 0.684로 반등에 성공했다. 시즌 막판 페이스가 다소 꺾여 아쉬움도 남겼지만, 한때 10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하는 등 팀의 복덩이 노릇을 했다.

여기에 김하성을 능가할 만한 유격수 자원이 몇 없는 시장 상황이 겹쳤다. 결국 김하성은 시장에 나서는 것을 택하며 잠시 ‘무소속’이 됐다.

재계약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 애틀랜타 구단 안팎에서 김하성과 재계약해 유격수 공백을 채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중이다. 다만 김하성의 에이전트가 그 유명한 스캇 보라스인 만큼, 협상 절차가 만만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공식 X(구 트위터)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05 감동 또 감동! "린가드, 딸에게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건네"...英 매체 "한국서 얻은 야말 실착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71
15904 불펜 보강에 올인했나? 컵스, 헌터 하비와 1년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49
15903 “예거밤 수백 잔, 광란의 파티 → 바이러스 감염” 1951억 ‘PL ‘최악의 먹튀·문제아’...아직 정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8
15902 "심각한 상황" 메시 일가, 날벼락! 척추 2개+손목, 발뒤꿈치 골절...끔찍한 사고에 솔 메시, 인터마이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1
15901 '3연패 추락' 레이커스 불화 조짐?...전 NBA 베테랑 폭탄발언 “선수들이 감독 존중하지 않아” 레딕 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01
15900 이례적 극찬! “흥민이는 한국·토트넘 싫어해도 인정할 수밖에 없어” 숙명의 라이벌도 감탄 “진심으로 잘 되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73
15899 ‘前 한화’ 플로리얼, ‘이글스’에서 불방망이 휘두른다고? 초장부터 171km 홈런포…한국 돌아올 가능성 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2
15898 ‘당당히 1위’ 이 한국계 유망주를 주목하라! A→AA→AAA ‘초고속 승격’, 태극마크 못 다는 게 아쉽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6
15897 ‘인성 논란→알고 보니 실수’ 좌완 에이스, ‘선발 급구’ 이정후 팀만 달려든 게 아니네…“메츠·볼티모어 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6
15896 김하성 놓치고도 이 정도야? ‘1893억 통 큰 투자’ 애슬레틱스 심상치 않네…타선 하나는 강팀 수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9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895 한국전 나설까? ‘독립리그→日 신기록’ 인생 역전 필승조, 이변 없이 WBC로…“좋은 선수 많은데 선발돼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5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894 'ML 경험도 없는데 4700억?' 비웃던 시선이 뒤집혔다! 야마모토, 美선정 ‘최고의 계약’ 1위 등극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4
15893 ‘KBO 1호 기록’ 세웠는데, 크리스마스까지 빈손이라니…‘무소속’ 신세 홍건희의 반등 도울 팀나올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11
15892 "하나은행 선수들이 주목 받고 열심히 한 성과가 나와서 기뻐요" 자신 아닌 팀 먼저 생각한 사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67
15891 대충격! “한국, 10년 뒤처졌다” 또 1R 탈락? 美 저명 기자가 뽑은 WBC TOP4…韓은 어디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4
15890 '다저스 위협하는 큰손 등장하나' FA 외야 최대어 토론토행 급물살, 美 매체 “이보다 좋은 행선지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6
15889 “기대는 안 한다”던 추신수, 그러나 속마음은 달랐다…“명예의 전당이라면 재산도 포기할 수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4
15888 '한국야구 부러워해' 허구연 총재 깜짝고백! "나는 편하게 일했다"...美·日도 못 넘은 벽, KBO는 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9
15887 '英 작심 비판' 이런 선수가 SON 후계자? “로메로, 왜 사과 한마디 없나”…멍청한 퇴장도 모자라 책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0
15886 쇼킹! 오타니도 '선배 눈치' 보나…WBC 앞두고 시그니처 '17번' 포기한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