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qkrwodnr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21 05:52)
qkrwodnr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2)
만남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타이틀
대빵

충격의 유벤투스 행, 김민재 유니폼 불탄다...은사따라 함께 '역대급 배신자' 등극할까 "스팔레티, KIM과 재회 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4 03: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가 은사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러브콜과 함께 유벤투스 이적설에 휩싸였다. 다만 이 경우 나폴리 팬들의 강한 반발은 불가피해 보인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이스포츠' 보도를 인용해 "유벤투스의 스팔레티 감독이 나폴리의 역사적 2022/23시즌 스쿠데토 우승을 함께했던 김민재와 다시 재회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팔레티 감독은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 그는 김민재의 리더십과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하며 그의 존재가 나폴리의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에 결정적이었다고 판단 중"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스팔레티는 김민재가 2022년 나폴리에 합류했을 당시 그를 곧바로 주전으로 낙점했고, 김민재는 기대에 부응해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상을 수상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철벽 수비와 스팔레티의 지도력으로 33년 만의 스쿠데토를 차지했다.

반면 스팔레티가 소방수로 부임한 유벤투스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4승 3무 2패로 리그 7위에 머무르고 있다. 핵심 수비수 브레메르가 시즌 아웃급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스팔레티가 가장 먼저 보완해야 할 과제는 수비 안정화다.

이에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하려는 것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다.

게다가 최근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와 토비 알트셰펠 기자는 지난달 “인터 밀란, AC 밀란, 유벤투스가 모두 김민재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뮌헨이 매각에 열려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물론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와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김민재는 현재 연봉 800만~900만 유로(약 133억~150억 원)를 받는다. 세리에A 구단이 이 수준의 급여를 맞추기란 어렵다"라며 김민재의 세리에 복귀 가능성은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세리에A에서도 손꼽히는 재정력을 갖춘 구단이며, 스팔레티 감독 선임 역시 부진 탈출과 함께 과거 세리에A 9연패를 했던 시절처럼 다시 리그 최강자로 군림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따라서 스팔레티 감독이 김민재 영입을 강하게 요구할 경우, 구단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또한 유벤투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급 37만 파운드(약 7억 원)에 달하는 두산 블라호비치의 이적을 적극 추진 중이다. 블라호비치를 매각할 경우 샐러리 캡에 여유가 생기게 되는 만큼, 김민재 영입 역시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평가된다.

트리뷰나 역시 “뮌헨은 김민재 이적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지만 '이적 불가'는 아니다. 유벤투스는 임대 후 완전 영입 옵션 형태를 검토 중이며 뮌헨이 요구할 금액은 최소 3,000만 유로(약 494억 원)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최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과 바이어 레버쿠젠전에 연속 선발로 나서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언제든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와의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도 남아 있다.

지난 시즌 43경기 3,593분을 소화한 뒤 아킬레스 부상 여파가 남아 있는 만큼, 출전 관리도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스팔레티와 함께 익숙한 이탈리아로 복귀하는 선택도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

다만 이적이 성사될 경우 나폴리 팬들의 반발은 거셀 전망이다. 과거 곤살로 이과인이 나폴리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을 당시 팬들은 그의 유니폼을 불태우고 변기에 버리는 등 극렬한 반응을 보였고, 이후 원정 때마다 야유와 조롱이 이어졌다.

스팔레티 감독 역시 유벤투스 부임 직후 나폴리 팬들의 비난을 받은 만큼, 김민재도 비슷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사진= santo.viglianesi, 칼치오 나폴리, 게티이미지코리아, HF World X, Tarek Khatib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775 우승까지 단 '3경기'…손흥민 향한 LAFC 감독 찬사, "막기 어려운 선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69
13774 '바이아웃 고려' 손흥민이 아니었다! 바르셀로나, 해리 케인 예의 주시...'손케 듀오' 토트넘, 컴백 가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26
13773 내년에도 김하성 지도할까? 애틀랜타 감독 정해졌다…‘은퇴 선언’ 70세 노장 후임으로 와이스 벤치코치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38
13772 웰컴! '4경기 단 13분' 후보 전락 아놀드, 5개월만 안필드 복귀...리버풀전 앞서 "득점해도 세리머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73
13771 10억$ 넘게 돈 쓰고 ‘폭망’한 후유증 오나, 253세이브 ‘특급 클로저’도 FA 선언…1460억 넘고 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90
13770 '다저스=돈으로 우승을 산 팀?'...억 소리 나는 자본력+2년 연속 WS 우승이 남긴 논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58
13769 [속보] ‘손꼽히는 계약 실패→복덩이’ 반전의 김하성, 229억 포기하고 FA 선언…‘옵트 아웃’ 조항으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11
13768 '亞 축구 역사상 이런 선수 없었다!' 공격P 200개 육박 손흥민, PL TOP 10 당당 입성…"팀 가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6
13767 '亞 타자 최고 몸값' 이정후 '1618억' 넘겠네..."탁월한 파워, MLB가 어울려" 美 매체가 예상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63
13766 ‘오타니 탓?’ 8,500억 제시하고도 日 에이스 놓친 필라델피아…다저스가 야마모토를 품은 결정적 비결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열람중 충격의 유벤투스 행, 김민재 유니폼 불탄다...은사따라 함께 '역대급 배신자' 등극할까 "스팔레티, KIM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2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3764 "협상 구체화" 맨유 미래였던 '05년생 성골 MF, 단 '228분' 출전→몰락 끝 이탈 임박..."나폴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97
13763 5월 4일 ML 데뷔→10월 10일 NLDS 대주자→11월 2일 WS 대수비→11월 6일 금의환향! 김혜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75
13762 '이강인 VS 김민재' 빅매치 앞두고 때아닌 '심판주의보' 오심 '징계' 주심 배정, 팬들 걱정 쏟아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13
13761 ‘韓 4관왕’ 폰세, 美 ‘30조 재벌 구단주’와 손 잡나?...‘가성비 끝판왕 FA’에 과거 인연까지 소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24
13760 결국 아버지 후광이었나… "NBA급 선수 아냐" 르브론 아들 브로니, 개막 6G 무득점 "핸들링·슈팅·수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77
13759 "역사상 최고 3280억" 맨유 '레알 재계약 난항' 비니시우스 영입으로 공격진 방점 찍는다..."클럽 브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03 84
13758 "존중 결여"...스펜스·판 더 펜 '역대급 졸전 후 감독 무시하고 쌩' 현지서도 분노 폭발 "가볍게 넘길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03 24
13757 ‘막내에서 리더로’ 韓 투수 조장 원태인, “몸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대표팀 반등 이끌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03 13
13756 아모림 전술에 딱! 맨유, 양발 센터백 영입에 '1314억' 쾌척…"수비 재건 핵심, 성숙함·잠재력 모두 갖…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1.03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