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먹보진수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2-27 10:43)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슈퍼팀',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2연패 성공한 다저스도 걱정이 있다? 베츠·프리먼 등 주축 선수들 노쇠화 우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46 11.03 09: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다저스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7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우승의 과정은 생각보다 험난했다. 다저스는 지난겨울 엄청난 투자를 감행하며 정규 시즌 100승을 넘어 110승을 넘볼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실상은 달랐다. 시즌 초반에는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래스나우 등 선발진이 줄줄이 부상을 당했고, 후반기에는 마이클 코펙, 벤 캐스패리우스 등이 빠진 불펜진이 속을 썩였다. 또 간간이 맥스 먼시, 토미 에드먼, 키케 에르난데스, 김혜성 등 유틸리티 자원이 이탈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다저스가 꿋꿋하게 정규 시즌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으로 이어지는 일명 '오베프 MVP 트리오'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타니는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타자로는 타율 0.282 55홈런 102타점 OPS 1.014를 기록했고, 투수로도 1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을 찍었다. 베츠는 유격수 전환에 성공해 다저스 수비의 중심을 맡았다. 극심하게 부진했던 타격 역시 8월 이후 51경기에서 타율 0.294 9홈런 36타점 OPS 0.828로 반등에 성공했다. 프리먼은 기복이 심했지만, 스탯 자체는 훌륭했다. 타율 0.295 24홈런 90타점 OPS 0.869를 기록했다.

그러나 오타니와 달리 베츠와 프리먼의 이번 가을은 차갑기 그지없었다. 베츠는 타율 0.229 8타점 OPS 0.647에 그쳤다. 홈런은 단 하나도 없었고, 장타도 많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정규 시즌에 절대 하지 않았던 베츠의 3, 4번 기용까지 선택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였던 프리먼 역시 타율 0.221 2홈런 3타점 OPS 0.720으로 고전했다. 평소와 같았으면 홈런이 될 수 있는 타구가 더 뻗지 못해 워닝 트랙에서 잡히는 경우가 허다했다. 확실히 정규 시즌보다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다.

베츠와 프리먼은 어느덧 나이가 30대 중반과 후반이 됐다. 1992년생인 베츠는 오는 2026년 33세 시즌을 보낼 예정이며 프리먼은 무려 36세다. 통상적으로 선수들의 전성기가 27~32세 시즌인 것을 고려하면 이들은 이제 하락세가 보일 수밖에 없는 시점이다.

이에 다저스는 큰 고민에 빠졌다. 이들을 대체하거나 보좌할 선수를 빠르게 찾아야 하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다. 카일 터커, 알렉스 브레그먼 등 FA 시장에 나온 야수의 가격은 너무 비싸다.

결국 해답은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의 주특기로 해결해야 한다. 육성 시스템을 통해 해결하거나 트레이드 시장을 알아봐야 한다. 작 피더슨, 코리 시거, 코디 벨린저가 연이어 등장했고, 먼시, 크리스 테일러를 발굴했던 때의 힘이 필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05 감동 또 감동! "린가드, 딸에게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건네"...英 매체 "한국서 얻은 야말 실착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66
15904 불펜 보강에 올인했나? 컵스, 헌터 하비와 1년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44
15903 “예거밤 수백 잔, 광란의 파티 → 바이러스 감염” 1951억 ‘PL ‘최악의 먹튀·문제아’...아직 정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2
15902 "심각한 상황" 메시 일가, 날벼락! 척추 2개+손목, 발뒤꿈치 골절...끔찍한 사고에 솔 메시, 인터마이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5
15901 '3연패 추락' 레이커스 불화 조짐?...전 NBA 베테랑 폭탄발언 “선수들이 감독 존중하지 않아” 레딕 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8
15900 이례적 극찬! “흥민이는 한국·토트넘 싫어해도 인정할 수밖에 없어” 숙명의 라이벌도 감탄 “진심으로 잘 되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69
15899 ‘前 한화’ 플로리얼, ‘이글스’에서 불방망이 휘두른다고? 초장부터 171km 홈런포…한국 돌아올 가능성 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8
15898 ‘당당히 1위’ 이 한국계 유망주를 주목하라! A→AA→AAA ‘초고속 승격’, 태극마크 못 다는 게 아쉽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5
15897 ‘인성 논란→알고 보니 실수’ 좌완 에이스, ‘선발 급구’ 이정후 팀만 달려든 게 아니네…“메츠·볼티모어 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5
15896 김하성 놓치고도 이 정도야? ‘1893억 통 큰 투자’ 애슬레틱스 심상치 않네…타선 하나는 강팀 수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9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895 한국전 나설까? ‘독립리그→日 신기록’ 인생 역전 필승조, 이변 없이 WBC로…“좋은 선수 많은데 선발돼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894 'ML 경험도 없는데 4700억?' 비웃던 시선이 뒤집혔다! 야마모토, 美선정 ‘최고의 계약’ 1위 등극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2
15893 ‘KBO 1호 기록’ 세웠는데, 크리스마스까지 빈손이라니…‘무소속’ 신세 홍건희의 반등 도울 팀나올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8
15892 "하나은행 선수들이 주목 받고 열심히 한 성과가 나와서 기뻐요" 자신 아닌 팀 먼저 생각한 사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65
15891 대충격! “한국, 10년 뒤처졌다” 또 1R 탈락? 美 저명 기자가 뽑은 WBC TOP4…韓은 어디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2
15890 '다저스 위협하는 큰손 등장하나' FA 외야 최대어 토론토행 급물살, 美 매체 “이보다 좋은 행선지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9 “기대는 안 한다”던 추신수, 그러나 속마음은 달랐다…“명예의 전당이라면 재산도 포기할 수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3
15888 '한국야구 부러워해' 허구연 총재 깜짝고백! "나는 편하게 일했다"...美·日도 못 넘은 벽, KBO는 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8
15887 '英 작심 비판' 이런 선수가 SON 후계자? “로메로, 왜 사과 한마디 없나”…멍청한 퇴장도 모자라 책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0
15886 쇼킹! 오타니도 '선배 눈치' 보나…WBC 앞두고 시그니처 '17번' 포기한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