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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발탁! 전역 앞둔 '잠실 빅보이' 태극마크 단다...'LG 문성주·삼성 구자욱 합류 불발' 韓 대표팀, 상무 이재원 대체…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상무 전역을 눈앞에 둔 '잠실 빅보이' 이재원이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2025 NAVER K-BASEBALL SERIES에 참가하는 대표팀이 11월 2일(일)부터 훈련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대표팀 훈련은 2일과 3일 훈련은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진행된다. 4일부터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장소를 옮겨 12일 출국 전까지 훈련한다.
2025 NAVER K-BASEBALL SERIES는 오는 8일과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체코 대표팀과의 2경기로 시작된다. 이어 15일~16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의 2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대표팀 선수 중 LG 트윈스 문성주와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은 각각 엉덩이 중둔근과 옆구리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대체 선수로 상무 이재원이 선발됐다.
이재원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78경기에 나서 타율 0.329 26홈런 91타점, 장타율 0.643, OPS 1.100의 괴력을 뽐냈다. 지난해 6월 상무에 입대한 이재원은 오는 12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또한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 투수코치로 LG 김광삼 투수코치를, 불펜코치로 SSG 랜더스 류택현 퓨처스 투수코치를 선임했다.
한편, 10월 31일 한국시리즈를 마친 LG와 한화 이글스 소속 선수들은 4일 고척에서 열리는 훈련부터 합류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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