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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31세인데' 참극! 안타까운 비보...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다리 절단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BBC'는 31일(한국시간) "본머스 FC 출신 수비수 조던 치에도지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다리를 잃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고속도로 갓길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던 도중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여성은 45세 안나 보구시에비치로 음주 및 난폭 운전 혐의로 법정에 설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치에도지는 2007년 13세 나이로 본머스 유스팀에 입단했다. 이후 2012년 도체스터 타운으로 임대돼 성인 무대에 데뷔했으나 단 2경기만 뛰고 복귀했다.
그러나 본머스에서 자리 잡는 데 실패하며 저니맨 생활을 거듭했고 주로 하부리그 구단을 전전했다.


치에도지에게 불의의 사고가 닥친 건 지난 2월이다. 그는 훈련을 마치고 귀가 하던 중 갓길에 차를 세웠다. 타이어를 점검하기 위함이었다. 그러자, 한 차량이 치에도치를 덮쳤고,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곧바로 치료 시설로 옮겨진 치에도지는 천만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었지만, 오른쪽 다리를 잃었고 왼쪽 다리 역시 온전치 못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왼쪽 다리 역시 금속 막대를 삽입했으며 종아리뼈와 정강이뼈 골절로 회복 추이 등을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치에도지 SNS,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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