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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비나이다…‘1200억 중견수’ 이정후, 3년 차 시즌 앞두고 美 현지서 재조명 “2026년 확실한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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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026시즌, 이정후가 확실한 도약을 이뤄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지난 2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 소식을 전하는 ‘SF자이언츠 투데이’는 이정후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정후는 202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3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루키 시즌(2024년)은 부상으로 일찍 끝났지만, 2025년에는 온전한 풀시즌을 소화한 이정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의 잔여 연봉은 4년 8,500만 달러(약 1,216억 원)다. 만약 내년에도 팀의 주전 중견수로 나선다면, 구단은 그가 확실한 도약을 이뤄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정후는 2025년 시즌 막판인 8~9월 동안 타율 0.306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 때문에, 내년에는 시즌 전반에 걸쳐 보다 일관된 타격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생겼다. 과연 2026년에 우리는 이정후에게 어떤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까?"

이정후의 2025시즌은 롤러코스터 그 자체였다. 개막 후 4월까지는 펄펄 날았다. 4월까지 30경기 타율 0.319 3홈런 18타점, OPS 0.901로 리그 최고 타자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5~6월 타격감이 뚝 끊겼다. 52경기서 타율 0.193, OPS 0.586으로 부진했다. 특히 6월 한 달 타율은 0.143으로 바닥을 찍었다. 

기적적으로 7월부터 다시 살아났다. 이정후는 7월 타율 0.278로 반등에 성공한 뒤, 8월과 9월에는 연속으로 3할 타율을 기록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최종 성적 타율 0.266 8홈런 55타점 OPS 0.734를 기록했다. 가까스로 MLB 평균 타율(0.245)을 웃돌았다.

긍정적인 부분은 2루타를 31개를 때려내며 내셔널리그(NL) 공동 17위에 올랐다. 3루타는 12개로 NL 전체 3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명확한 약점이 노출됐다. 바깥쪽 공에 번번이 헛스윙하거나 땅볼로 물러나는 장면이 반복되며 대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역시 “이정후가 빠른 공을 의식하다 보니 히팅 포인트가 지나치게 앞쪽으로 쏠렸다”며 “그러다 보니 공을 충분히 봐야 가능한 바깥쪽 공략(밀어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수비도 문제였다. 이정후의 수비 지표는 리그 하위권 수준이다. OAA(평균 대비 아웃기여도) -5, DRS(수비 런 세이브) -18, FRV(수비 득점 기여) -2로 메이저리그 전체 중견수 기준 약 하위 15%를 기록했다.

미국 매체 '저스트 베이스볼'은 "이정후는 올해 수비에서 힘겨운 시즌을 보냈다"며 "KBO리그 시절 '바람의 손자'로 불리며 안정된 수비를 보여줬지만, 메이저리그 중견수로서는 다소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결국 2026년 이정후에게 필요한 건 ‘안정감’이다. 타격에서는 꾸준함을, 수비에서는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부상과 부진을 극복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2026년은 진정한 도약의 해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sfgiantstoday 공식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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