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먹보진수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2-27 10:43)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간절히 비나이다…‘1200억 중견수’ 이정후, 3년 차 시즌 앞두고 美 현지서 재조명 “2026년 확실한 도약 기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25 11.01 03: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026시즌, 이정후가 확실한 도약을 이뤄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지난 2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 소식을 전하는 ‘SF자이언츠 투데이’는 이정후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정후는 202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3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루키 시즌(2024년)은 부상으로 일찍 끝났지만, 2025년에는 온전한 풀시즌을 소화한 이정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의 잔여 연봉은 4년 8,500만 달러(약 1,216억 원)다. 만약 내년에도 팀의 주전 중견수로 나선다면, 구단은 그가 확실한 도약을 이뤄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정후는 2025년 시즌 막판인 8~9월 동안 타율 0.306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 때문에, 내년에는 시즌 전반에 걸쳐 보다 일관된 타격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생겼다. 과연 2026년에 우리는 이정후에게 어떤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까?"

이정후의 2025시즌은 롤러코스터 그 자체였다. 개막 후 4월까지는 펄펄 날았다. 4월까지 30경기 타율 0.319 3홈런 18타점, OPS 0.901로 리그 최고 타자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5~6월 타격감이 뚝 끊겼다. 52경기서 타율 0.193, OPS 0.586으로 부진했다. 특히 6월 한 달 타율은 0.143으로 바닥을 찍었다. 

기적적으로 7월부터 다시 살아났다. 이정후는 7월 타율 0.278로 반등에 성공한 뒤, 8월과 9월에는 연속으로 3할 타율을 기록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최종 성적 타율 0.266 8홈런 55타점 OPS 0.734를 기록했다. 가까스로 MLB 평균 타율(0.245)을 웃돌았다.

긍정적인 부분은 2루타를 31개를 때려내며 내셔널리그(NL) 공동 17위에 올랐다. 3루타는 12개로 NL 전체 3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명확한 약점이 노출됐다. 바깥쪽 공에 번번이 헛스윙하거나 땅볼로 물러나는 장면이 반복되며 대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역시 “이정후가 빠른 공을 의식하다 보니 히팅 포인트가 지나치게 앞쪽으로 쏠렸다”며 “그러다 보니 공을 충분히 봐야 가능한 바깥쪽 공략(밀어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수비도 문제였다. 이정후의 수비 지표는 리그 하위권 수준이다. OAA(평균 대비 아웃기여도) -5, DRS(수비 런 세이브) -18, FRV(수비 득점 기여) -2로 메이저리그 전체 중견수 기준 약 하위 15%를 기록했다.

미국 매체 '저스트 베이스볼'은 "이정후는 올해 수비에서 힘겨운 시즌을 보냈다"며 "KBO리그 시절 '바람의 손자'로 불리며 안정된 수비를 보여줬지만, 메이저리그 중견수로서는 다소 미흡했다"고 평가했다. 

결국 2026년 이정후에게 필요한 건 ‘안정감’이다. 타격에서는 꾸준함을, 수비에서는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부상과 부진을 극복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2026년은 진정한 도약의 해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sfgiantstoday 공식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05 감동 또 감동! "린가드, 딸에게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건네"...英 매체 "한국서 얻은 야말 실착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72
15904 불펜 보강에 올인했나? 컵스, 헌터 하비와 1년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50
15903 “예거밤 수백 잔, 광란의 파티 → 바이러스 감염” 1951억 ‘PL ‘최악의 먹튀·문제아’...아직 정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8
15902 "심각한 상황" 메시 일가, 날벼락! 척추 2개+손목, 발뒤꿈치 골절...끔찍한 사고에 솔 메시, 인터마이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1
15901 '3연패 추락' 레이커스 불화 조짐?...전 NBA 베테랑 폭탄발언 “선수들이 감독 존중하지 않아” 레딕 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01
15900 이례적 극찬! “흥민이는 한국·토트넘 싫어해도 인정할 수밖에 없어” 숙명의 라이벌도 감탄 “진심으로 잘 되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73
15899 ‘前 한화’ 플로리얼, ‘이글스’에서 불방망이 휘두른다고? 초장부터 171km 홈런포…한국 돌아올 가능성 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4
15898 ‘당당히 1위’ 이 한국계 유망주를 주목하라! A→AA→AAA ‘초고속 승격’, 태극마크 못 다는 게 아쉽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6
15897 ‘인성 논란→알고 보니 실수’ 좌완 에이스, ‘선발 급구’ 이정후 팀만 달려든 게 아니네…“메츠·볼티모어 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6
15896 김하성 놓치고도 이 정도야? ‘1893억 통 큰 투자’ 애슬레틱스 심상치 않네…타선 하나는 강팀 수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9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895 한국전 나설까? ‘독립리그→日 신기록’ 인생 역전 필승조, 이변 없이 WBC로…“좋은 선수 많은데 선발돼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5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894 'ML 경험도 없는데 4700억?' 비웃던 시선이 뒤집혔다! 야마모토, 美선정 ‘최고의 계약’ 1위 등극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4
15893 ‘KBO 1호 기록’ 세웠는데, 크리스마스까지 빈손이라니…‘무소속’ 신세 홍건희의 반등 도울 팀나올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11
15892 "하나은행 선수들이 주목 받고 열심히 한 성과가 나와서 기뻐요" 자신 아닌 팀 먼저 생각한 사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67
15891 대충격! “한국, 10년 뒤처졌다” 또 1R 탈락? 美 저명 기자가 뽑은 WBC TOP4…韓은 어디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4
15890 '다저스 위협하는 큰손 등장하나' FA 외야 최대어 토론토행 급물살, 美 매체 “이보다 좋은 행선지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6
15889 “기대는 안 한다”던 추신수, 그러나 속마음은 달랐다…“명예의 전당이라면 재산도 포기할 수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4
15888 '한국야구 부러워해' 허구연 총재 깜짝고백! "나는 편하게 일했다"...美·日도 못 넘은 벽, KBO는 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9
15887 '英 작심 비판' 이런 선수가 SON 후계자? “로메로, 왜 사과 한마디 없나”…멍청한 퇴장도 모자라 책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2
15886 쇼킹! 오타니도 '선배 눈치' 보나…WBC 앞두고 시그니처 '17번' 포기한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