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먹보진수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2-27 10:43)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美도 놀란 4675억 투수의 "품격 있는 행동"…완투하고 쓰레기 줍는 日 에이스, “이보다 멋질 순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30 11.01 03: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야마모토 요시노부가(LA 다저스) 보여준 "품격 있는 행동"이 미국 현지에서 화제다.

야마모토는 지난 26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MLB 포스트시즌(PS) 월드시리즈(WS)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5-1로 눌렀다.

그는 9이닝을 4피안타 1실점 8탈삼진으로 완벽하게 막고 완투승을 따냈다. 이로써 야마모토는 지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9이닝 3피안타 1실점 7탈삼진)에 이어 2경기 연속 완투승을 수확하는 괴력을 뽐냈다. 

아울러 야마모토는 2015년 이후 첫 월드시리즈 완투승 투수가 됐고, 1990년 이후 월드시리즈 완투를 기록한 단 11번째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역대급 가을 야구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는 야마모토는 뜻밖의 행동으로 현지를 놀라게 했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야마모토가 2경기 연속 완투승을 거둔 뒤, 클럽하우스로 돌아가기 전에 다저스 더그아웃의 쓰레기를 직접 치웠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매체는 "105개의 공을 던지며 피로에 지친 투수가 인생 최고의 경기 후 이런 행동을 보이는 건 정말 예상 밖이다. 더욱이 원정팀 홈구장에서 쓰레기를 치운 것은 품격 있는 행동이다. 이보다 멋질 순 없다"며 그의 프로 의식과 인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 다른 현지 매체 '뉴스위크'는 "야마모토는 경기가 끝난 후 투수 글러브를 낀 채 더그아웃 내 쓰레기를 직접 줍는 모습이 포착됐다. 압도적인 활약 후에도 겸손함을 잃지 않은 장면이었다. 이러한 행동은 일본 문화의 청결 가치관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어릴 때부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우며, 학교에서도 청소부가 아닌 학생들이 직접 정해진 구역을 청소한다"고 보도했다.

야마모토는 11월 1일 열리는 WS 6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다저스의 에이스이자 직전 두 경기에서 완투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인 만큼, 6차전 승부의 추는 다저스 쪽으로 기울고 있다.

다만 이런 야마모토가 급격히 무너지거나 경기 초반 강판당하면 다저스의 역전 우승은 더욱 힘들어진다. 아울러 토론토의 선발도 케빈 가우스먼도 만만치 않다. 그는 이번 PS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 중이다. 그 역시 지난 9월 정규시즌에서 9이닝 9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둔 바 있다. 

6차전은 명품 투수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마모토가 다시 호투를 펼친다면, WS MVP(최우수선수) 수상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벤 벌랜더 공식 SNS 캡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05 감동 또 감동! "린가드, 딸에게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건네"...英 매체 "한국서 얻은 야말 실착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72
15904 불펜 보강에 올인했나? 컵스, 헌터 하비와 1년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50
15903 “예거밤 수백 잔, 광란의 파티 → 바이러스 감염” 1951억 ‘PL ‘최악의 먹튀·문제아’...아직 정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8
15902 "심각한 상황" 메시 일가, 날벼락! 척추 2개+손목, 발뒤꿈치 골절...끔찍한 사고에 솔 메시, 인터마이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1
15901 '3연패 추락' 레이커스 불화 조짐?...전 NBA 베테랑 폭탄발언 “선수들이 감독 존중하지 않아” 레딕 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01
15900 이례적 극찬! “흥민이는 한국·토트넘 싫어해도 인정할 수밖에 없어” 숙명의 라이벌도 감탄 “진심으로 잘 되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73
15899 ‘前 한화’ 플로리얼, ‘이글스’에서 불방망이 휘두른다고? 초장부터 171km 홈런포…한국 돌아올 가능성 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4
15898 ‘당당히 1위’ 이 한국계 유망주를 주목하라! A→AA→AAA ‘초고속 승격’, 태극마크 못 다는 게 아쉽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6
15897 ‘인성 논란→알고 보니 실수’ 좌완 에이스, ‘선발 급구’ 이정후 팀만 달려든 게 아니네…“메츠·볼티모어 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6
15896 김하성 놓치고도 이 정도야? ‘1893억 통 큰 투자’ 애슬레틱스 심상치 않네…타선 하나는 강팀 수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9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895 한국전 나설까? ‘독립리그→日 신기록’ 인생 역전 필승조, 이변 없이 WBC로…“좋은 선수 많은데 선발돼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5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894 'ML 경험도 없는데 4700억?' 비웃던 시선이 뒤집혔다! 야마모토, 美선정 ‘최고의 계약’ 1위 등극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4
15893 ‘KBO 1호 기록’ 세웠는데, 크리스마스까지 빈손이라니…‘무소속’ 신세 홍건희의 반등 도울 팀나올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11
15892 "하나은행 선수들이 주목 받고 열심히 한 성과가 나와서 기뻐요" 자신 아닌 팀 먼저 생각한 사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67
15891 대충격! “한국, 10년 뒤처졌다” 또 1R 탈락? 美 저명 기자가 뽑은 WBC TOP4…韓은 어디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4
15890 '다저스 위협하는 큰손 등장하나' FA 외야 최대어 토론토행 급물살, 美 매체 “이보다 좋은 행선지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6
15889 “기대는 안 한다”던 추신수, 그러나 속마음은 달랐다…“명예의 전당이라면 재산도 포기할 수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4
15888 '한국야구 부러워해' 허구연 총재 깜짝고백! "나는 편하게 일했다"...美·日도 못 넘은 벽, KBO는 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9
15887 '英 작심 비판' 이런 선수가 SON 후계자? “로메로, 왜 사과 한마디 없나”…멍청한 퇴장도 모자라 책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2
15886 쇼킹! 오타니도 '선배 눈치' 보나…WBC 앞두고 시그니처 '17번' 포기한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