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멀어졌는데! 쏘니, 포스테코글루, 재결합 오피셜 공식 입장..."LAFC, 어떠한 협상도 없어" 손흥민…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로스앤젤레스 FC(LA FC)서 재결합하는 그림을 보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LAFC가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단 보도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미 올 시즌을 끝으로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과 결별을 확정 지었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여러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이름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이에 토트넘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합작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의 재회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영국 'BBC' 등 일부 유력 매체서도 가능성을 점쳤지만, 현재 LAFC와 포스테코글루 감독 사이엔 어떠한 이상 징후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는 "LAFC와 포스테코글루 감독 사이엔 어떤 협상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 현시점에서 손흥민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재결합 가능성은 없다"라고 일축했다.

LAFC 스테이시 존스 CBO 역시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밝혔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존스는 "새로운 감독을 영입하고자 여러 일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퍼즐 조각을 맞춰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는 아직 특정 인물을 선택해 협상하지 않았다. 재정적, 상업적, 전략적 관점에서 검토할 예정이다. 내 역할은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일이다. 우리는 신중하고 균형 잡힌 경영진을 앞세워 적합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손흥민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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