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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모니터 속 이야기를 그라운드 밖으로...'축구에 진심' FC마케팅 팀이 밝힌 '아이콘매치' 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73 10.31 21:00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게임이 현실을 만든다" 이들의 상상은 다시 한번 그라운드에 구현됐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주최한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2025 아이콘매치')'이 지난달 13일(토)과 14일(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이콘매치는 넥슨의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과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 속 전설적인 ‘아이콘 클래스’ 선수들이 실제 그라운드에서 ‘FC 스피어(공격수 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 팀)’로 나눠 대결하는 초대형 축구 이벤트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아이콘매치는 초기 기획 및 섭외 과정부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특히 서로 다른 시대를 풍미한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여 써 내려가는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는 단순 설렘, 그리움의 감정을 넘어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에 넥슨과 FC그룹 마케팅팀에 두 번째 아이콘매치 개최라는 미션은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왔다. 여느 분야가 그렇듯, 이미 성공한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재차 끄집어내 호평받긴 어려운 까닭이다.   

그럼에도 이들은 보란 듯 해냈다. 아니, 오히려 더욱 풍성한 라인업과 탄탄한 스토리로 한층 까다로워진 축구 팬들의 눈높이를 만족시켰다.

넥슨은 30일 공식 유튜브 속 브랜딩 채널 '넥슨태그'를 통해 'THE ICON | 아이콘매치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아이콘매치를 기획, 운영, 실행한 FC그룹 마케팅팀을 조명했다. 

이들은 아이콘매치를 단순한 이벤트 기록이 아닌 '게임이 현실을 만들다'라는 모토 아래 "정말 우리가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수없이 반복했다. 그리곤 수개월간의 준비 끝에 게임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달콤한 결실에도 결코 안주란 없다. 이미 더 나은 내일을 바라보며 다음 단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FC그룹 마케팅팀은 아이콘매치가 종료된 후 지난 대회와의 성과 비교, 글로벌 팬 참여, SNS 화제성, 현장 흥행 등을 분석해 게임을 어떻게 문화와 스포츠를 잇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 고민에 나섰다.

게임적 상상력을 현실로 모니터 속 이야기를 그라운드 밖으로 꺼낸 아이콘매치를 만들어낸 사람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25 아이콘매치의 시작 

김세민 FC마케팅 1팀

"다른 곳에서는 한 명 섭외하기도 힘든데 이렇게 많은 선수를 섭외해서 행사를 치러 냈다는 게 정말 의미가 큰 것 같다. 처음 아이콘매치를 한다고 했을 때 '이게 그래서 무슨 행사인데?'라며 다들 갸우뚱했다. 그런데 이게 너무 잘 되고 전엔 관심이 없던 매체들에도 콘텐츠로 많이 소비됐다. 유저들 반응도 뜨거웠다"

김윤석 FC마케팅 2팀

"'작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올해 이걸 또 한다고 했을 때 사고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고민이 있었다"

김기열 FC마케팅 2팀

"부담이 있었음에도 다시 아이콘매치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FC온라인, FC모바일이라는 게임의 근간은 축구라고 생각했다. 아이콘매치라는 큰 프로젝트를 통해 축구에 대한 관심을 확장할 수 있다면 그게 좋은 마케팅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25 아이콘매치만의 차별점

김세민 FC마케팅 1팀

"실무자들 사이에선 올해 아이콘매치 시즌 2를 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다. 이에 일찍부터 여러 고민을 했다"

"작년 아이콘매치와의 차별점을 주기 위해서 가장 노력했던 부분은 아무래도 인게임적인 부분이다. 작년엔 처음 해보다 보니 실제 축구 행사부터 잘 해보자는 포인트로 접근했다. 그래서 조금 인게임에 대한 커넥션이 적었다. 올해는 우리 인게임 유저들이 아이콘매치를 보다 몰입감 있게 볼 수 있도록 하는 걸 목표로 아이콘매치 클래스를 출시하게 됐다. 1일 차 이벤트 경기에선 챌린지를 통해 선수들의 약발이 상향됐다. 또 세분화 된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포인트를 곳곳에 넣어 조금 더 아이콘매치를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했다"

고영호 FC마케팅 1팀 

"작년에는 선수들 개개인을 따로 계약했다. 그래서 계약이 끝나고 어느 정도 정리되면 선수 발표를 하는 식으로, 간헐적으로 일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선수들이 올 때 임팩트나 이런 부분을 조금 챙기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 올해는 선수들이 섭외될 때마다 발표하고 이슈화하려고 노력했다. 잘 활용하지 않았던 인스타그램 채널로 기자들이 띄우는 것처럼 오피셜 발표 작업을 했다. 또한 입에 딱 붙는 'DONE DEAL'이라는 슬로건을 준비해서 관심을 계속 끌어가려고 노력했다"

24 아이콘매치를 넘기 위한 고민

고영호 FC마케팅 1팀

"작년에 너무 임팩트가 컸다. 작년에도 했기에 올해는 그보다 임팩트를 주기 어려웠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작년과 같은 충격과 감동을 선사해 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김윤석 FC마케팅 2팀

"누구는 중계를 전담했고, 또 누구는 MD를 맡았다. 각자가 한 파트씩 롤을 맡았다. 그리곤 그 파트에 관한 업무는 해당 담당자 개인이 최종 결정할 수 있었다. 권한을 주시니, 각자의 업무 영역에 관해선 확실한 책임감을 느끼며 진행할 수 있었다" 

아이콘매치를 개최한 이유

김기열 FC마케팅 2팀

"FC온라인과 FC모바일은 축구가 기반이 되는 게임이다. 축구가 없으면 이 게임도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단기적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우리의 숙제이자, 미션이라고 생각했다" 

고영호 FC마케팅 1팀 

"'넥슨 챔피언스컵'도 3년 정도 진행하고 있다. 처음엔 반 대항전을 전국 대회로 열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진행하다 보니 '아, 이게 정말 축구해서 재미있다. 이런 개념을 넘어 학생들이 발전하고 성장하고 인생에 있어 하나의 포인트를 가져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고맙다' 이런 이야기로 돌아왔다. 그래서 우리가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드릴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 이러한 고민을 이어가며 지금도 계속해서 다음 단계를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판타지

김기열 FC마케팅 2팀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판타지는 올해 아스널 무패 우승 멤버들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낭만의 시대, 즉 아스널의 무패 우승이나 첼시의 최소 실점 우승 멤버들을 한자리에 불러 그 선수들이 뛰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매치가 되지 않을까 싶다"

김세민 FC마케팅 1팀

"내가 하고 있는 E 스포츠 쪽에도 조금 더 실제 축구와의 접촉이나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일을 하면서도 계속 아이콘매치에서 느꼈던 감정이나 자부심이 떠오를 것 같고, 본 업무도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사진=넥슨, NEXONTAG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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