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발표] 통합우승→8위 추락 '충격' KIA, 코칭스태프 물갈이 나섰다! 고영민·김지용·日 타카하시 켄 코치 합류-조재영·…
[공식발표] 통합우승→8위 추락 '충격' KIA, 코칭스태프 물갈이 나섰다! 고영민·김지용·日 타카하시 켄 코치 합류-조재영·…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지난해 통합 우승의 영광을 뒤로하고 올 시즌 8위까지 추락하는 쓴맛을 본 KIA 타이거즈가 코치진을 개편했다.
KIA는 31일 "2026 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군은 이범호 감독을 중심으로 손승락 수석코치와 이동걸·김지용 투수 코치, 김주찬·조승범 타격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고영민 작전주루 코치, 김연훈 외야수비·주루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로 구성된다.
김지용 투수 코치와 고영민 작전주루 코치는 각각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KIA로 팀을 옮겼다.


퓨처스팀은 진갑용 감독과 타카하시 켄·박정배 투수 코치, 홍세완 타격 코치, 박효일 작전주루 코치, 김민우 수비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타카하시 코치는 현역 시절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는 '빅리거 출신'이다. 은퇴 후 한신 타이거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친정팀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1군과 2군 투수 코치를 역임했다.

잔류군은 김석연 총괄 코치와 이상화 투수 코치, 최희섭 타격 코치, 서덕원 재활군 코치로 구성을 마쳤다. 퓨처스 배터리 코치는 추후 영입할 계획이다.
개편된 코칭스태프는 오는 3일부터 시작되는 마무리캠프와 비시즌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선수단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KIA는 이정호, 조재영, 윤해진, 정재훈, 이현곤, 타케시, 김상훈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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