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먹보진수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2-27 10:43)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먹보진수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2-27 10:38)
쎈초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쎈초리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25 01:02)
브로넷77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20 14:11)
덱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1-18 15:41)
덱스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1-18 15:41)

'야구의 神' 야마모토, 8년 전 日 대선배 다르빗슈와는 다를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18 10.31 09: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벼랑 끝에 몰린 LA 다저스가 6차전 선발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예고했다.

다저스는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5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6으로 패했다. 2승 3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캐나다 토론토로 날아가 2연승을 거둬야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그야말로 풍전등화다. 다저스는 믿었던 카드들이 줄줄이 실패를 거듭했다. 1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2연패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남겼다. 앤서니 반다-블레이크 트라이넨으로 이뤄진 필승조는 불장난을 이어갔다. 도합 2조 원이 훌쩍 넘는 오타니 쇼헤이-무키 베츠-윌 스미스-프레디 프리먼-토미 에드먼은 3차전 이후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다저스가 유일하게 기대를 걸 수 있는 선수는 '야구의 神'으로 불리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 

야마모토는 이번 포스트시즌 4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1.57을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이 1점대인 부분도 놀랍지만, 그가 현재까지 무려 28⅔이닝을 소화했다는 부분을 더 주목해야 한다. 

현대 야구는 선발 투수의 완투가 일상이었던 때와는 차원이 다르다. 투수 타석이 사라졌고 1~9번 타자가 모두 홈런을 칠 수 있는 파워를 가졌다. 집중력이 더해지는 포스트시즌은 투수들에게 주어지는 압박감이 더 심하다. 따라서 경기를 길게 바라보고 운영하는 것이 아닌 초반부터 전력투구를 펼쳐 실점을 최소화하고 마운드를 넘기는 것이 일상이 됐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이번 포스트시즌 1경기만 4이닝 3실점으로 물러났다. 2경기는 무려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1년 커트 실링 이후 무려 24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다저스 소속으론 21세기 최초다.

다만, 종전과 달리 야마모토는 지난 2차전에서 이미 패를 다 보여줬기에 조금 더 불리한 처지다. 또 일리미네이션 게임이 주는 압박감을 안고 6차전에 나서야 한다.

지난 2017년 야마모토의 대선배인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월드시리즈 일리미네이션 게임에 나선 바 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7차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 다르빗슈는 1⅔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저스는 그대로 패했고, 월드시리즈 우승은 좌절됐다.

야마모토는 다르빗슈와 다른 길을 걸을 수 있을지. 월드시리즈 6차전은 오는 1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05 감동 또 감동! "린가드, 딸에게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건네"...英 매체 "한국서 얻은 야말 실착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72
15904 불펜 보강에 올인했나? 컵스, 헌터 하비와 1년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50
15903 “예거밤 수백 잔, 광란의 파티 → 바이러스 감염” 1951억 ‘PL ‘최악의 먹튀·문제아’...아직 정신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8
15902 "심각한 상황" 메시 일가, 날벼락! 척추 2개+손목, 발뒤꿈치 골절...끔찍한 사고에 솔 메시, 인터마이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1
15901 '3연패 추락' 레이커스 불화 조짐?...전 NBA 베테랑 폭탄발언 “선수들이 감독 존중하지 않아” 레딕 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01
15900 이례적 극찬! “흥민이는 한국·토트넘 싫어해도 인정할 수밖에 없어” 숙명의 라이벌도 감탄 “진심으로 잘 되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73
15899 ‘前 한화’ 플로리얼, ‘이글스’에서 불방망이 휘두른다고? 초장부터 171km 홈런포…한국 돌아올 가능성 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4
15898 ‘당당히 1위’ 이 한국계 유망주를 주목하라! A→AA→AAA ‘초고속 승격’, 태극마크 못 다는 게 아쉽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86
15897 ‘인성 논란→알고 보니 실수’ 좌완 에이스, ‘선발 급구’ 이정후 팀만 달려든 게 아니네…“메츠·볼티모어 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6
15896 김하성 놓치고도 이 정도야? ‘1893억 통 큰 투자’ 애슬레틱스 심상치 않네…타선 하나는 강팀 수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9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5895 한국전 나설까? ‘독립리그→日 신기록’ 인생 역전 필승조, 이변 없이 WBC로…“좋은 선수 많은데 선발돼 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5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5894 'ML 경험도 없는데 4700억?' 비웃던 시선이 뒤집혔다! 야마모토, 美선정 ‘최고의 계약’ 1위 등극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4
15893 ‘KBO 1호 기록’ 세웠는데, 크리스마스까지 빈손이라니…‘무소속’ 신세 홍건희의 반등 도울 팀나올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11
15892 "하나은행 선수들이 주목 받고 열심히 한 성과가 나와서 기뻐요" 자신 아닌 팀 먼저 생각한 사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67
15891 대충격! “한국, 10년 뒤처졌다” 또 1R 탈락? 美 저명 기자가 뽑은 WBC TOP4…韓은 어디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84
15890 '다저스 위협하는 큰손 등장하나' FA 외야 최대어 토론토행 급물살, 美 매체 “이보다 좋은 행선지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6
15889 “기대는 안 한다”던 추신수, 그러나 속마음은 달랐다…“명예의 전당이라면 재산도 포기할 수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4
15888 '한국야구 부러워해' 허구연 총재 깜짝고백! "나는 편하게 일했다"...美·日도 못 넘은 벽, KBO는 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49
15887 '英 작심 비판' 이런 선수가 SON 후계자? “로메로, 왜 사과 한마디 없나”…멍청한 퇴장도 모자라 책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72
15886 쇼킹! 오타니도 '선배 눈치' 보나…WBC 앞두고 시그니처 '17번' 포기한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27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