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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 한국계 MLB 감독’ 가능성 이대로 사라지나…‘내부 승격’ 후보였는데, 구단 선택은 ‘440패 사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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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한국계 사령탑이 메이저리그(MLB) 구단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기까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 걸까.

현지 매체 ‘뉴욕포스트’의 야구 전문 기자 존 헤이먼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본인의 SNS를 통해 “데릭 셸턴이 미네소타 트윈스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다”라고 알렸다.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4위로 처진 미네소타는 의욕적으로 올 시즌을 준비했지만, 5할 승률을 지키기도 힘들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파이어 세일’을 단행했고, 70승 92패(승률 0.432)의 처참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이에 미네소타는 시즌 중반부터 경질설이 나오던 로코 발델리 감독을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두고 9월 30일 경질했다. 이후 새 감독을 물색해 여러 후보군과 면접을 봤고, 최종적으로 셸턴 감독 선임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가 새 사령탑 선임에 가까워지면서 다시 언급되는 이름이 있다. 현재 미네소타의 배터리코치 겸 보조 벤치코치를 맡고 있는 ‘한국계’ 행크 콩거다.

‘최현’이라는 한국명도 갖고 있는 콩거 코치는 한국계 미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인물이다. 2006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될 정도로 유망한 포수로 꼽혔지만, 현역 시절에는 준주전급 선수로 생활했다.

은퇴 후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로 생활하던 콩거 코치는 2020시즌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의 러브콜을 받아 코치로 한국 땅을 밟았다. 2021시즌에는 래리 서튼 당시 롯데 감독이 코로나19 자가 격리에 들어가면서 6경기 동안 감독대행을 맡기도 했다.

콩거 코치는 이 시즌을 끝으로 미네소타의 계약 제의를 받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꾸준히 배터리코치로 활약한 가운데 올 시즌부터는 보조 벤치코치직도 겸임하기 시작했다. KBO리그로 치면 ‘부수석코치’ 정도의 입지다.

콩거 코치는 이미 발델리 감독의 경질설이 나오던 4월부터 차기 감독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제이스 팅글러 벤치코치는 이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으로 실패를 경험한 기억이 있다. 미네소타에 와서도 발델리의 최측근 역할을 맡고 있어 ‘변화’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지 매체 ‘트윈스데일리’는 지난 4월 “콩거는 선수들과 동료 코치들의 존경을 받는 클럽하우스 내 중요한 존재가 됐다”라며 “포수 출신 감독들 중 성공한 인물이 많다. 미네소타의 부진이 이어진다면 콩거가 포수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다음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트윈스데일리는 발델리 감독이 경질된 후에도 유력한 감독 후보 명단에 콩거 코치의 이름을 넣었다. ‘내부 승격’ 대상자로는 유일했다. 하지만 ‘외부 인사’인 셸턴 감독을 선임하면서 한국계 감독의 탄생은 미뤄지게 됐다.

다만 언젠가 감독직에 도전할 재원이라는 평가는 유효하다. 극단적으로는 미네소타의 차기 감독을 노려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도 나온다. 셸턴 감독의 지도력에 의문부호가 크게 붙어 있기 때문이다.

셸턴 감독은 지난 2018시즌부터 미네소타의 벤치코치를 맡은 경험이 있다. 이후 2020시즌부터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감독으로 영전했지만, 통산 306승 440패(승률 0.410)라는 초라한 기록만 남기고 올해 시즌 초 경질당했다.

재임 초반은 리빌딩 과정이라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주전 선수들을 키워내고 전력을 갖춰야 할 2023시즌 이후로도 5할 승률을 넘기지 못할 만큼 답보 상태에 놓였다.

성적과 리빌딩 모두 놓쳤다는 악평을 받은 만큼, 현지 팬들은 셸턴 감독 선임에 관해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셸턴 감독이 보여주는 성과에 따라 콩거 코치의 감독직 ‘재도전’이 빨라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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