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qkrwodnr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21 05:52)
qkrwodnr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2)
만남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타이틀
돛단배

이거 실화? "유튜브 영상 보고 독학해 구속 140km→153km 증가"...'TOEFL 100+ 경영학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6 00: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일본 프로야구(NPB) 육성 드래프트에서 세이부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은 조치대학(上智大学) 투수 마사키 유마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다.

'스포츠 호치', '스포니치 아넥스' 등 일본 매체는 30일 "마사키가 도쿄도 내의 대학 캠퍼스에서 세이부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 공식 지명 인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마사키는 지난 23일 개최된 NPB 신인 드래프트서 6순위로 세이부에 지명됐다.

1913년 창립된 조치대학에서 신인 드래프트 지명 선수가 나온 건 대학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1916년 조치대학 야구부가 창단한 이래 무려 109년 만의 경사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 153km/h를 던지는 오른손 투수인 마사키는 이색 이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일본 요코하마 출신인 그는 수산업에 종사하는 아버지를 따라 1세 때 미국 알래스카로 건너가 소학교(초등학교) 1학년까지 보냈다. 일본으로 돌아와 중학교 1학년까지 도쿄에서 지낸 마사키는 다시 미국 워싱턴주로 건너가 고교 졸업까지 해외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레드몬드 고교 시절 그는 야구뿐만 아니라 농구, 육상, 크로스컨트리, 수영 등에 매진하는 스포츠맨이었다.

매체는 "22년 인생 중 절반인 11년을 미국에서 보낸 마사키는 해외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학문적인 영어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인 토플(TOEFL) 100점을 넘는 귀국 학생"이라며 "어학에 능통한 그는 귀국 학생 특별 전형으로 조치대학에 입학했고, 스포츠 비지니스에 관심이 있어 경영학과를 선택했다"라고 선택했다.

마사키는 뛰어난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독학으로 구속을 153km/h까지 끌어올린 점도 눈길을 끌었다. 도쿄 지역 21개 대학이 모인 도토(東都)대학 야구리그 3부에 속한 조치대학은 투수 코치가 없었기 때문에 마사키는 SNS 영상을 통해 투구 매커니즘을 연구하고 훈련에 매진했다.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체중도 71kg에서 82kg로 증량한 결과 대학 입학 당시 140km/h에 불과했던 마사키의 구속은 4학년 때 최고 153km/h으로 무려 13km/h나 상승했다.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그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과 미국의 거의 모든 유명 투수 영상을 다 봤다. 혼자서 분석하며 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배웠다"라고 구속 증가의 비결을 밝혔다.

세이부 구단 다케시타 준 스카우트는 "독학으로 이 정도의 구속을 던지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직접 들어보고 싶었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대학 입학 전까지만 해도 야구를 계속할지 고민했던 마사키는 "만약 드래프트에서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면, 이후 진로를 차분히 생각할 계획이었다"라며 "지금부터가 진짜 승부라고 생각한다. 흡수할 수 있는 건 모두 흡수해 결과로 이어지도록 만들겠다. 계속 성장하고 싶다"라며 프로에 입단하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조치대학 홈페이지, 조치대학 경식야구부 홈페이지 캡처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92 ‘하느님, 부처님, 야마모토님’ 4641억 日 에이스가 탈락 직전에 등판한다…2G 연속 완투 포스 이어갈 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4
13591 ‘이거 실화?’ 저지랑 동갑인데 MLB에서 감독을 한다니…워싱턴, 33세 前 이탈리아 대표팀 수석코치 ‘파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69
13590 양발만 똑같잖아! 쏘니 울겠네! '여자친구 폭행 및 강간 혐의'→불명예 퇴출, 그린우드, 손흥민 공백 메우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72
13589 ‘사회인야구→국가대표’ 대기만성 28세 유격수가 사고쳤다! 11회 결승 솔로포→소프트뱅크 5년 만의 ‘일본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2
13588 “벤치에 썩혀서 미안해” 현지 팬들은 김혜성이 보고 싶다…“기회 주고 싶어?” 질문에 ‘폭발적 반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68
열람중 이거 실화? "유튜브 영상 보고 독학해 구속 140km→153km 증가"...'TOEFL 100+ 경영학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17
13586 "트레이드 카드라더니" 오스틴 리브스 대반전! 돈치치·르브론 없는 레이커스 구했다… NBA 레전드도 극찬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21
13585 ‘믿음? 미련!’ 한화 투수 운용 이게 최선이었나, 김서현만 ‘욕받이’ 됐다…‘9회 6실점’ 충격 역전패,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102
13584 '쏘니, 우승 불가, 강팀 상대 약해!'...'최고 평점' 손흥민, 혹평 뒤집었다, LAFC, MLS컵 PO…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20
13583 "유럽 최고 562회" 올드 트래퍼드의 심장! 캡틴 브루노, 맨유 입단 후 찬스 메이킹 5대 리그 1위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4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3582 “설교 들었지, 초구 노리라고” 다저스 충격에 빠뜨린 생애 첫 홈런, 알고 보니 7년 전 MVP 조언 덕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5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3581 "정말 기쁘다" 일본 복귀한 LEE, "많이 배우고 싶다"...日 두 팔 벌려 환영한 ‘한국 장타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53
13580 흥민이형 어떡해? PL 챔피언이 부른다!...리버풀, '토트넘 수비 황태자' 전격 영입 추진 "반 다이크 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21
13579 '다승 1위' 김진욱·'홈런 1위' 김동현 앞세운 롯데, 가을야구 2년 연속 우승 도전! 2025 울산-KB…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72
13578 ‘11타수 무안타 5삼진’ 부진에 칼 빼들었다! 오스틴 3번→5번 이동, ‘불방망이’ 김현수·문보경 전진 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37
13577 沙 1990억은 아니지만… 손흥민, MLS 온 이유 있었네! 연봉 160억 “메시 이어 2위, 이적생 중 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27
13576 무려 26년 만에 마운드 오른다! '충남의 아들' 남희석,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16
13575 SON 나가고 득점력 폭망, 토트넘, 192cm·88kg '괴물 스트라이커' 영입 추진!..."가장 이상적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37
13574 '충격' 한국 귀화 꿈꿨던 WNBA리거 키아나 스미스, 은퇴 확정...LA에서 제2의 진로 모색(30일 보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13
13573 美관심 집중! “최고 유격수” 극찬 받은 김하성, 556억 초대형 계약 임박?...FA 시장 ‘핫이슈’ 등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0.30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