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결단! '히샬리송, 텔, 무아니 전부 아니다'...프랑크 감독, 1327억, 포르투 폭격기 영입 정조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가 FC 포르투 공격수 사무 아게호와를 영입할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포르투의 스타 플레이어 아게호와를 계속해서 추적하고 있다. 구단은 잠재적인 판매를 고려하고 있기에 아직 영입전에 적극적인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에 있어 더 나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접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히샬리송, 마티스 텔, 콜로 무아니에게 기회를 주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이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로운 계획을 수립했다"라며 아게호와가 유력 타깃이라고 주장했다.
아게호와는 스페인 국적의 2004년생 공격수다. 지난 2024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포르투 유니폼을 입었고 공식전 42경기에 출전해 25골 3도움을 올렸다.
이에 유럽 다수 구단이 관심을 표했고, 상승세가 올 시즌까지 이어지며 주목받는 이름으로 우뚝 섰다.
아게호와는 공식전 14경기를 치르며 10골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실제 영입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란 평이다.

팀토크에 따르면 포르투와 아게호와 사이엔 8,700만 파운드(약 1,64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여기에 구단은 7,000만 파운드(약 1,327억 원) 이하의 가격으론 내보내지 않겠단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들은 "토트넘은 현재 공격수 옵션과 다른 선수의 이적 상황 등을 두고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9경기에서 17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준수한 수치지만, 팀 내 최다 득점자가 3골을 기록한 수비수 미키 반 더 벤인만큼 확실한 공격 옵션이 없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