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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마운드에 '대성불패' 뜬다! 한화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 배터리' 구대성-조경환, KS 3차전 시구 및 시포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대성불패' 구대성이 한화 이글스 후배들에게 승리 기운을 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는 1999년 한화의 우승 확정 당시 투수와 포수로 배터리 호흡을 맞췄던 구대성, 조경택이 각각 시구와 시포자로 나선다.
구대성은 1999년 롯데 자이언츠와 한국시리즈 5경기에 모두 등판해 1승 1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0.93을 기록하며 MVP를 차지한 바 있다.

1999년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한화는 7년 뒤인 2006년 한국시리즈 무대에 진출했으나 정상을 밟지 못했다. 이후 19년 만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 한화는 잠실에서 2패를 안고 대전으로 돌아와 반격을 노린다.
한편, 3차전 애국가는 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부른다. 솔라는 마마무의 리더이자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방영된 ‘놀면 뭐하니?’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강약 조절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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