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qkrwodnr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21 05:52)
qkrwodnr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2)
만남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만남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만남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9-18 07:06)
인호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18 02:55)
이태리
페가수스

‘AGAIN 2024’ 프리먼이 또 끝냈다! ‘18회+6시간 39분’ 혈투의 승자는 다저스…MLB 신기록도 완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73 18: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6시간 39분의 소요 시간이 걸린 18회 혈투를 끝낸 선수, 올해도 프레디 프리먼(LA 다저스)이었다.

프리먼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 시리즈 3차전 경기에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7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3회 볼넷으로 처음 출루에 성공한 프리먼은 5회 말 2사 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경기를 4-4 동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볼넷 하나만 더 얻는 데 그쳤다. 2번이나 찾아온 2사 득점권 기회에서 연이어 침묵했다.

그렇게 5-5 동점인 채로 경기는 18회까지 흘러갔다. 프리먼이 18회 말 선두타자로 이날 9번째 타석에 섰다. 주자가 없는 것이 오히려 부담을 덜어 준 걸까, 프리먼은 3-2 풀카운트에서 브렌던 리틀의 6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끝내기 솔로 홈런.

‘데자뷰’와 같은 장면이다. 프리먼은 1년 전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 시리즈에서도 결정적인 끝내기 홈런을 날린 바 있다. 1차전 10회 말 타석에 나와서 2-3을 6-3으로 뒤집는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뜨려 경기장의 모두를 전율케 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다. 똑같은 경기장에서 프리먼은 다시 한번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한 방을 터뜨렸다. 앞서 여러 번의 기회를 날려버린 아쉬움을 단숨에 되갚았다.

이날 경기가 길어지면서 다저스는 투수진을 어마어마하게 소모했다. 선발 투수 타일러 글래스나우 이후 불펜에서 대기하던 9명의 선수를 전부 투입했다. 18회 초까지 막아낸 윌 클라인의 투구 수는 슬슬 한계에 다다르던 상황.

다저스 불펜에는 완투승 이후 불과 하루를 쉰 야마모토가 19회 등판을 위해 몸을 풀고 있었다. 프리먼의 홈런이 아니었다면, 야마모토가 출격해 다저스의 투수 소모는 더 심해졌을 것이다.

연장 18회 승부는 지난 2018년 월드 시리즈 3차전 이후 처음 나온 것이다. 당시도 다저스가 있었고, 경기장도 다저 스타디움이었다. 상대 팀도 토론토와 마찬가지로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소속인 보스턴 레드삭스였다.

경기 소요 시간은 6시간 39분. 이 역시 6년 전 월드 시리즈 3차전(7시간 20분)에 이어 역대 2위다. 당시 다저스는 맥스 먼시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거두고도 1승 4패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3차전 극적 승리로 2승 1패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과연 지난해처럼 프리먼의 끝내기 홈런이 신호탄으로 작용해 다저스가 세계 제패를 완성할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477 손흥민 거취, 'HERE WE GO 떴다!' 베컴룰→겨울 AC 밀란 이적, 단순 뜬소문 "LAFC 전념 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32
13476 '해괴망측!' 벨링엄, 또 '선정적 제스처'로 징계 위기...'과거 논란'까지 재조명, 5,000만 원 벌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89
13475 "오 마이 갓" 4675억 日 에이스의 '등판 자청', MLB판 최동원 나올 뻔…완투하고 하루 쉬고 불펜 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43
13474 日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야구를 지배하고 있다! 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삼총사, 다저스 이어 월드시리즈도 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94
13473 ‘ERA 11.05→방출 2번’ 무명의 투수가 다저스를 구했다, ‘72구+KKKKK’ 쾌투로 승리 견인…“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9
13472 공식 극찬! "할리우드 작가도 이렇게 쓰면 욕먹어" 손흥민, LAFC 판도 바꿨다→"모험심·공감 능력, 기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00
열람중 ‘AGAIN 2024’ 프리먼이 또 끝냈다! ‘18회+6시간 39분’ 혈투의 승자는 다저스…MLB 신기록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4
13470 ‘극적 프로 복귀’ 41세 베테랑도, 한때 ‘박진만의 남자’였던 내야수도 떠난다…삼성, 송은범·강한울 등 5…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9
13469 "평범한 땅볼 같은데"…한화, 선 넘은 상대팀 조롱? 야구팬 뿔난 이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8
13468 폭로! '코리안리거' 양현준 어쩌나...소속팀 발칵 "분열적·기만적·자기중심적" 사임한 로저스 감독에게 구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3467 "레알 마드리드 떠나겠다" 비니시우스, '충격 결단'...엘 클라시코서 교체 아웃 후 분개→주전 미기용 지속…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5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3466 NPB 최고 투수 등극한 '도쿄올림픽 로진 범벅투' 日 이토, 4년 만에 한국전 등판? "일장기 짊어진 책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74
13465 KBL,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브랜드와 맞손, 라운드 MVP 명명권, 다양한 굿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9
13464 ‘문동주 상대 홈런’ 알렉스 합류! 김원형 체제 두산 미야자키 마무리캠프 명단 발표…내년 도약 위한 ‘강훈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1
13463 SK나이츠, 오는 31일·11월 2일 경기서 특별한 이벤트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0
13462 "첫 NBA 정규 계약" 188cm 덩크왕, 3시간 만의 방출 아픔 딛고 '백코트 줄부상' 인디애나와 다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7
13461 '이런 작전은 MLB 역사상 처음 보는 일이다!' 연장 13회, 2사 3루에서 2명이나 거르다니...일명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3
13460 선수협, 이근호 회장 소신 발언,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최종 명단엔 무난히 포함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4
13459 제23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28일 공주서 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1
13458 '어리석은 선택' 명장병 또 도진 로버츠, 불펜 교체 대실패, 트라이넨 폭풍 3피안타 후 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