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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이의리 상대 홈런→결승 3안타’ 日 강견 우익수, WBC에서 중견수로 다시 만날까…“토너먼트에서 적합한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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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한국을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고 강견까지 자랑해 충격을 안긴 일본 우익수가 중견수로 이동해 다시 우리를 상대하러 올까.

영미권에 일본프로야구(NPB) 소식을 전달하는 칼럼 사이트 ‘야큐 코스모폴리탄’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내년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는 일본 야구 대표팀의 주전 중견수로 누가 출전할지에 대해 분석했다.

당초 일본 대표팀의 중견수로는 일본계 미국인 외야수 라스 눗바(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나설 예정이었다. 눗바는 지난 2023 WBC에서도 일본 대표팀에 소집됐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런 눗바가 얼마 전 수술을 받았다. 지속적인 활동으로 인해 발뒤꿈치가 돌출되는 ‘하글런드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이달 초 수술대에 올랐다. 그런데 재활이 다소 오래 걸릴 전망이다. 하임 블룸 세인트루이스 구단 사장은 이날 KMOX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개막 로스터 합류를 확신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개막 로스터 진입도 불투명하다면, 그보다 먼저 열리는 WBC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이나 다름없다. 일본이 주전 중견수를 잃었다.

이에 야큐 코스모폴리탄은 여러 후보군을 정리한 뒤 다소 의외일 수도 있는 예측을 내놓았다. 만나미 츄세이(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것이다.

야큐 코스모폴리탄은 만나미에 대해 “우익수 수비력이 훌륭하고,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중견수로도 올해 종종 나섰다. 타격은 조금 정체됐으나 여전히 한 방이 있고 국가대표 경험도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콩고계 혼혈인 만나미는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예선 라운드에서 이의리(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홈런을 치고, 결승에서 3안타를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여기에 넓은 수비 범위와 어마어마한 강견으로도 충격을 안겼다.

최근 2시즌 OPS가 0.735-0.733으로 거의 같은 만큼, 타격에서는 확실히 정체된 모습이다. 하지만 일본프로야구(NPB)의 극심한 투고타저 양상도 고려해야 하고, 그런 와중에도 올해 20개의 홈런을 날리며 여전한 장타력을 드러냈다.

야큐 코스모폴리탄이 만나미를 중견수로 예상한 이유는 하나 더 있다. 일본 국가대표급 외야수들이 중견수를 맡기엔 다들 결점이 있다는 것이다.

야큐 코스모폴리탄은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는 수비를 기대하기 힘들고,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는 코너 외야에서 뛸 것이다. 콘도 켄스케(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2022년, 모리시타 쇼타(한신 타이거스)는 2023년 이후 중견수를 본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나마 믿을 만한 선수는 소프트뱅크의 주전 중견수 슈토 우쿄다. 그런데 슈토는 커리어 내내 OPS가 0.7을 넘긴 적이 없다. 최근 일본 시리즈에서 방망이가 뜨겁지만, 기본적으로 아쉬운 타격을 매우 빠른 발과 훌륭한 수비로 메우는 ‘수비형 중견수’다.

야큐 코스모폴리탄은 “조별 라운드에서는 슈토가 주전으로 나설 수 있지만, 득점이 어려워지는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는 만나미, 혹은 중견수가 가능할 시 모리시타가 선발로 나서는 것이 적합하다”라고 강조했다.

만약 만나미가 토너먼트가 아닌 조별 라운드부터 주전으로 치고 나선다면, 필연적으로 한국 대표팀을 다시 만나게 된다. 과연 일본 코치진은 어떤 선택을 내릴까. 그리고 우리는 어떤 선수를 상대하게 될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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