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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킬러’가 LG에 ‘킬’당했다! 류현진, 3이닝 7실점 붕괴→개인 PS 한 경기 최다 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06 10.27 21: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LG 킬러’의 명성이 무색했다.

류현진(한화 이글스)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7실점을 기록했다.

1회 초 타선이 4점을 뽑아 빅이닝을 만들며 든든한 지원을 등에 업은 류현진은, 1회 말 공 13개로 이닝을 매듭짓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2회 말 난타를 당했다. 류현진은 김현수와 문보경에게 연달아 안타를 얻어맞은 뒤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줘 실점 위기에 처했다.

무사 만루에서 그는 박동원에게 134km/h 체인지업을 구사했으나 내야를 뚫고 중견수 방면으로 굴러가는 2타점 2루타를 헌납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후속 구본혁의 타구가 류현진의 다리를 맞고 2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2타점 적시타가 됐다.

이후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위기를 맞은 류현진은 홍창기에게 우중간 안타까지 내주면서 실점이 5점으로 늘어났다.

4-5로 역전을 허용한 류현진은 신민재를 유격수 땅볼, 오스틴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길었던 이닝을 마쳤다.

3회 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그는 어김없이 흔들렸다. 1사에서 문보경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후 오지환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지만, 박동원에게 좌월 2점 홈런을 헌납했다. 이후 구본혁의 번트 타구를 직접 잡아 1루에 던져 3회를 마감했다.

62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결국 4회 말 우완 불펜 김종수와 교체돼 등판을 마무리했다. 19년 만에 KS에 나선 류현진의 첫 등판은 그렇게 끝났다.

류현진이 가을야구에서 7실점을 남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은 2006년 KIA 타이거즈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5실점(5⅔이닝)이다.

류현진은 'LG 킬러'로 불릴 정도로 LG를 상대로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통산 42경기에 24승 9패 평균자책점 2.23의 성적을 냈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LG 킬러’의 명성이 무색했다. 정교한 제구도, 노련한 위기관리 능력도 통하지 않았다.

사진=뉴스1,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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