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qkrwodnr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21 05:52)
qkrwodnr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2)
만남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크크벳
텐

122년 만의 첫 ‘월드 시리즈 6연패’ 가능하다! 그런데 조금 특이한 방식으로…다저스 안방마님 드디어 터진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82 10.27 12: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월드 시리즈 역사상 그 누구도 달성한 적 없는 ‘6연패’가 올해 나올 수도 있다. 조금 특이한 방법으로 말이다.

LA 다저스 윌 스미스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2차전 원정 경기에 4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1회부터 타격감이 좋았다. 2사 2루 기회에서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2루 주자 프레디 프리먼을 불러들였다. 다저스가 선취점을 내며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다.

멈추지 않았다. 1-1 동점 상황이 이어지던 7회 초, 스미스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토론토 선발 투수 케빈 가우스먼의 6구를 통타해 좌측 2층 관중석에 떨어지는 대형 솔로포를 작렬했다. 다저스에게 다시 리드를 안겼다.

스미스의 홈런 이후 다저스는 두 점을 더해 3점 차로 도망갔다. 그리고 8회 초 다시 타석에 선 스미스가 1타점 땅볼을 추가하며 격차를 더 벌렸다. 결국 스미스의 맹활약과 함께 다저스가 5-1로 이기며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스미스의 활약이라는 점에서 다저스는 두 배로 기쁘다. 스미스는 지난 9월 4일 정규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 수비 도중 파울 타구에 오른손을 직격당했다. 처음에는 큰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상태가 악화됐다.

결국 같은 달 14일부로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설상가상으로 부기가 가라앉으며 미세 골절까지 발견됐다. 다행히 회복이 빨라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는 합류했지만, 경기 감각이 떨어진 탓인지 타격감이 다소 늦게 올라왔다.

그나마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NL 챔피언십 시리즈(NLCS) 4경기에서 내리 안타를 신고했고, 월드 시리즈 1차전에서 안타에 타점까지 더했다. 하지만 유독 장타만 나오지 않아 속을 썩였는데, 이번에 고대하던 올가을 첫 홈런이 터진 것이다.

한편, 올해 스미스가 다저스와 함께 월드 시리즈를 제패하면 매우 특이한 기록이 완성된다. 월드 시리즈 ‘6연패’다. 이상한 일이다. 스미스가 월드 시리즈를 제패한 것은 2020년과 2024년 두 번이다. 어찌 된 일일까.

정답은 ‘동명이인’이다. 스미스와 등록명이 완전히 똑같은 1989년생 좌완 투수 윌 스미스가 있었다. 여러 팀에서 필승조로 활약한 투수 스미스는 2021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22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2023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도 우승 반지를 손에 넣었다.

한 선수가 3년 동안 각기 다른 3팀에서 내리 월드 시리즈를 제패한 것은 투수 스미스가 사상 최초다. 그런데 투수 스미스가 2021~2023년에 우승을 달성하고 포수 스미스가 바로 앞과 뒤인 2020, 2024년 정상에 서면서 ‘윌 스미스’라는 이름을 가진 선수가 2020년부터 5년 연속으로 우승에 성공하는 진기록이 나왔다.

올해 포수 스미스가 우승에 성공하면 MLB 역사상 첫 기록을 세우게 된다. 월드 시리즈가 1903년 창설된 이래 최다 연패 기록은 뉴욕 양키스의 5연패다. 비록 ‘비공식’이지만, 스미스가 처음으로 이 기록에 숫자 ‘6’을 새기는 선수가 될지도 모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84 '쏘니, 우승 불가, 강팀 상대 약해!'...'최고 평점' 손흥민, 혹평 뒤집었다, LAFC, MLS컵 PO…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18
13583 "유럽 최고 562회" 올드 트래퍼드의 심장! 캡틴 브루노, 맨유 입단 후 찬스 메이킹 5대 리그 1위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47
13582 “설교 들었지, 초구 노리라고” 다저스 충격에 빠뜨린 생애 첫 홈런, 알고 보니 7년 전 MVP 조언 덕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51
13581 "정말 기쁘다" 일본 복귀한 LEE, "많이 배우고 싶다"...日 두 팔 벌려 환영한 ‘한국 장타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51
13580 흥민이형 어떡해? PL 챔피언이 부른다!...리버풀, '토트넘 수비 황태자' 전격 영입 추진 "반 다이크 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19
13579 '다승 1위' 김진욱·'홈런 1위' 김동현 앞세운 롯데, 가을야구 2년 연속 우승 도전! 2025 울산-KB…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70
13578 ‘11타수 무안타 5삼진’ 부진에 칼 빼들었다! 오스틴 3번→5번 이동, ‘불방망이’ 김현수·문보경 전진 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5
13577 沙 1990억은 아니지만… 손흥민, MLS 온 이유 있었네! 연봉 160억 “메시 이어 2위, 이적생 중 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25
13576 무려 26년 만에 마운드 오른다! '충남의 아들' 남희석,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4
13575 SON 나가고 득점력 폭망, 토트넘, 192cm·88kg '괴물 스트라이커' 영입 추진!..."가장 이상적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3574 '충격' 한국 귀화 꿈꿨던 WNBA리거 키아나 스미스, 은퇴 확정...LA에서 제2의 진로 모색(30일 보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1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3573 美관심 집중! “최고 유격수” 극찬 받은 김하성, 556억 초대형 계약 임박?...FA 시장 ‘핫이슈’ 등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51
13572 MLS '오피셜' 공식 인증 "오늘 가장 뛰어난 선수는 SON...앞으로 얼마나 더 무서워질지" 손흥민, 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3
13571 ‘에이스→난타→부활’ 롤러코스터 같았던 치리노스, ‘대전 강세’ 이어갈 수 있을까…‘옆구리 담’ 영향도 변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68
13570 충격반전! 밀란, 손흥민 임대는 연막이었나? 진짜 노림수는 'SON 바라기' 최전방 공격수! "완전 이적 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66
13569 20일째 실종된 김혜성→美 “기이하다”…KIM 없는 다저스 라인업에 현지도 ‘이해 불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
13568 [MLS컵 리뷰] '손흥민 폭주!' 결정적 패스로 LAFC 2-1 승리 견인→MLS컵 우승 향해 한 발짝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69
13567 '야구의 신도 무릎 꿇었다!' 22살 신예 예세비지, 76년 만의 대기록 작성→WS 신인 최다 12K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
13566 "리버풀 팬이면 유스 쓰는 거 알잖아" 슬롯, 정신 나갔나? →0-3 참패…최근 '7G 6패·10G 연속 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6
13565 "양키스는 위치 선정과 수비가 가장 좋지 않다" 1년 전 NYY 그대로 따라한 다저스, 엉망진창 수비로 시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