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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떻게 강팀이 됐는가...3연승+4위 도약 BBC도 집중조명 "상위권 자격 있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60 10.26 18: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맨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3연승을 달리며 4위로 도약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리그 6경기 2승 1무 3패(승점 7)로 14위까지 추락했던 맨유는 이제 완전히 달라졌다. 아직 경기력 면에서 완벽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결과가 따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최근 3연승 상대가 선덜랜드, 리버풀, 브라이튼이라는 점은 팀이 확실히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1개월의 부정적 분위기 끝, 맨유는 정말 반등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맨유의 부활세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불과 3주 전만 해도 루벤 아모림 감독은 경질 위기에 몰려 있었다”며 “하지만 선덜랜드전 승리를 시작으로 리버풀, 브라이튼을 연달아 제압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맨유는 리그 4위로 올라섰고 득실도 플러스로 돌아섰다.상대적으로 보면, 꽤 ‘오랜만의 호시절’이다. 마치 커다란 코너를 돌았다는 느낌이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맨유는 퍼거슨 시절부터 ‘홈에서는 지지 않는 팀’이었다. 이번 시즌도 예외는 아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홈 최다 승점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마테우스 쿠냐와 브라이언 음뵈모의 부활이 더해졌다. 거액을 투자해 영입한 두 공격수가 최근 연승의 중심에 서 있으며, 특히 쿠냐는 이날 브라이튼전에서 전반 24분 감각적인 선제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맨유 이적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쿠냐를 향해 “쿠냐는 경기 강도가 높을수록 자신감을 느끼는 선수다. 책임감이 강하고, 수비에서도 헌신적이다. 득점이 없던 시기를 힘들어했지만 결국 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음뵈모는 진정한 ‘워킹머신’이다. 전환 상황에서 탁월하고, 아마드 디알로와의 연계도 아주 좋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은 좋은 흐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올 시즌 들어 팀은 분명 지난 시즌보다 훨씬 좋아졌다. 하지만 이건 지난 3주간의 이야기일 뿐이다. 앞으로 3주 뒤에는 또 달라질 수도 있다”며 방심을 경계했다.

또한 구단주 짐 래틀리프와의 신뢰 관계에 대해서는 “나는 한 번도 부끄럽거나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짐은 언제나 우리가 무엇을 하려는지 믿고 있었다. 다만 팬들과의 관계는 다르다. 지금은 팬들을 마주할 때 확실히 다른 감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좋은 분위기를 절대 놓치면 안 된다는 절박함을 느낀다. 축구는 단 일주일 만에도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팀 전체에 긴장감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BBC는 아모림의 인터뷰를 조명하며 "아모림의 말이 신중한 건 사실이지만, 최근 맨유의 세 경기에는 분명한 ‘내용’이 있다.그들은 올드 트래퍼드에서 선덜랜드와 브라이턴을 연달아 꺾었는데, 두 팀 모두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를 이긴 팀들이다. 그렇다면 첼시가 상위권 도전 후보로 평가받는 것처럼, 맨유 역시 같은 자격이 있지 않은가"라고 현재 맨유의 상승세는 단순한 우연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과연 정말 오랜만에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맨유가 이 기세를 시즌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스카이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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