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셰슈코 특급 인터뷰 大공개! "맨유 입단은 모든 선수들의 꿈" 감격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FC)에 입단한 베냐민 셰슈코(Benjamin Šeško)가 당시를 회상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축구적 우상은 누구인가?

셰슈코는 그의 우상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Zlatan Ibrahimović)로 뽑았다. 즐라탄은 2016년부터 18년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즐라탄은 상상 이상으로 활약하며 맨유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셰슈코는 "그는 엄청나다. 공을 잘 다루고 다른 부분에서도 뛰어나다. 이것은 즐라탄이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또한 그는 축구를 즐긴다. 이것이 날 매료시켰다"라고 설명했다.
맨유를 선택한 이유는?

셰슈코는 맨유 선수가 되는것을 본인 뿐만아니라 많은 선수들에게 그저 꿈인 일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이런 팀에서 뛰는 것은 커리어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이기도 하다. 내가 맨유 이적 소식을 들었을 때 심장이 불타올랐다. 다른 클럽들의 관심도 받았지만, 나에겐 오직 맨유만 보였다. 후벵 아모링 감독도 중요한 요소였다. 난 그와 경기장 안팎에서 좋은 관계르 맺고 있다"고 밝혔다.
어떤 선수가 적응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됐는가?
셰슈코는 본인을 디테일까지 챙기는 프로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를 가장 잘 이해해주고 도와준 선수로 디오구 달로를 선택했다. 그는 "우린 통하는 것이 정말 많았다. 그는 나를 돕기 위해 모든 것을 했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래서 그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칭찬했다.
어린 선수가 맨유 최전방에서 뛰는 느낌은?

셰슈코는 감정을 감추지 못하며 "믿을 수 없는 기분이다. 홈 경기가 있으면 특별한 대우를 받을 수 있고 골을 넣은 후 경기를 끝낼 수 있다면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가 끝나고 훈련을 거친 후 다시 경기를 치를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된다. 오랫동안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 목표는 여전히 팀을 돕는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해리 메과이어의 헤더를 보는 것은 어땠나?

마지막으로 지난 안필드 원정을 회상했다. 그는 "공이 메과이어(Harry Maguire)로 향하는 것을 봤고 그가 헤딩 했을 때 이것은 골이다 싶었다. 훈련에서도 어떻게든 헤더를 성공한다. 공이 골망을 갈랐을 때 정말 기뻤다"고 회상했다.
이어 "안필드에서의 승리는 분명 큰 진전이다. 당시 보여준 에너지를 모든 경기에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회를 잡을 때마다 마무리할 수 있는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 우리는 잘 해낼 것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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