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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역사 유일무이’ 기록 세운 이정후 동료, ‘올해 최고의 수비수’ 영광까지…데뷔 3년 차인데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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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보기 힘든 진기록을 달성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동료 선수가 ‘올해 최고의 수비수’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샌프란시스코 패트릭 베일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2025 필딩 바이블 상 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필딩 바이블 상은 메이저리그(MLB) 전체를 통틀어 포지션 별로 가장 좋은 수비를 선보인 선수 1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본래 골드 글러브가 이 역할을 해왔지만,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투표 비중이 높아 공정성 논란이 항상 뒤따라 왔다.

이에 세이버메트릭스 수비 지표에 기반한 시상을 위해 2006년 ‘스포츠 인포 솔루션(SIS)’이 제정했다. 제정 취지에 맞게 전문가 패널들이 여러 기록을 기반해 투표를 진행,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꼽힌 인물이 바로 베일리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베일리와 맷 채프먼(3루수)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자를 배출했다. 샌프란시스코 포수의 수상은 현 구단 사장인 버스터 포지가 2015~2016년에 기록한 이래 9년 만이다.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수상이다. 베일리는 2023년 데뷔 후 한 번도 FRV(수비 득점 가치) 지표에서 MLB 포수 전체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올해는 비교적 불안하던 블로킹까지 발전하면서 FRV 30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냈는데, 이 역시 2016년 포지(32) 이후 처음이다.

이를 인정받은 베일리는 데뷔 3년 만에 필딩 바이블 상을 2번이나 받는 기염을 토했다. 그런데 올해는 한술 더 뜬다. 어마어마한 수비 지표를 반영하듯, ‘올해의 수비수’로도 함께 뽑힌 것이다.

‘올해의 수비수’는 2023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필딩 바이블 상 수상자 가운데서도 특출나게 빼어난 활약을 펼친 1명만이 손에 넣는 영예로운 상이다. 2023년에는 3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스(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 지난해에는 유틸리티 돌튼 바쇼(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가져갔다.

이번에 베일리가 수상하면서 포수 가운데는 처음으로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올 시즌 MLB 전채를 통틀어 가장 수비적으로 팀에 크게 기여한 선수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렇게 수비는 나무랄 데 없는 베일리지만, 사람은 완벽할 수 없는 법이다. 타격은 아쉽다. 3시즌 통산 353경기에서 타율 0.230 21홈런 149타점 OPS 0.626에 그쳤다. 그럼에도 통산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팬그래프 기준)이 10.2에 달하는 점에서 그의 수비력을 엿볼 수 있다.

그런데 타격이 아쉬운 이 선수가 유독 ‘끝내기’에는 좋은 기억이 많다. 베일리는 지난 7월 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9회 말에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장식했다. 2타점 이상의 끝내기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 나온 것은 36년 만이다.

9월 13일에는 지구 라이벌 LA 다저스를 상대로 10회 말에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100년을 훌쩍 넘는 샌프란시스코 구단 역사상 베일리를 포함해 단 7명만이 달성해 봤다.

커리어 내내 끝내기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과 끝내기 만루홈런을 모두 기록해 본 선수는 베일리를 포함해 단 4명. 그 가운데 한 시즌에 2개의 다른 홈런으로 이 진기록을 완성한 선수는 베일리가 MLB 약 150년 역사를 통틀어 처음이다.

이렇게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는 베일리는 조만간 크나큰 위기를 맞는다. ABS가 ‘챌린지’ 방식으로 도입되며 베일리와 같이 프레이밍에 능숙한 선수들이 적잖게 피를 볼 전망. 이 고비를 넘어 더 완벽한 포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눈길이 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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