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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터뜨려 먹고 눈썹도 싹다 밀어"... 6000억 MLB 간판스타의 상상초월 엽기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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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상상도 안 되는 엽기적인 행동이다. 

LA 에인절스의 간판스타 마이크 트라웃이 전 동료 타일러 스캑스의 사망 소송 재판에서 증언대에 올랐다.

스캑스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에인절스에서 활동했던 좌완 투수다. 그는 지난 2019년 텍사스 댈러스 인근 호텔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스캑스는 알코올·펜타닐·옥시코돈 등 마약성 진통제 성분이 혼합된 독성물질에 중독돼 구토로 인한 질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약은 당시 구단 홍보국장이던 에릭 케이가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유죄 판결을 받아 현재 연방 교도소에서 22년형을 복역 중이다.

스캑스의 유족은 구단이 케이의 과거 약물 이력을 알고도 방치했다며 에인절스를 상대로 불법 사망 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지난 22일(한국시간) 케릭의 전동료 트라웃이 법정 증인석에 섰다. 미국 매체 '폭스 뉴스'에 따르면 트라웃은 법정에서 “선수들이 케이에게 이상한 장난을 치라고 돈을 준 적이 있었다”며 “그때마다 나는 의아했다”고 진술했다.

트라웃은 “선수들에게 돈을 받은 케이는 내 등에 난 여드름을 터뜨려 그 고름을 먹고, 시속 90마일(약 144.8km)짜리 공에 다리를 맞고, 눈썹을 모두 밀고, 클럽하우스 바닥에 떨어진 벌레를 먹은 적 있다. 또 케이는 필라델피아 이글스(미식축구 팀) 헬멧을 쓰고 칼훈이 던진 미식축구공에 머리를 맞은 일도 있었다”고 구체적으로 증언했다.

이어 “한 번은 클럽하우스 직원이 ‘그 돈이 좋지 않은 데 쓰일 수 있다’며 그만두라고 조언한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트라웃은 “그 말을 듣고 케이가 마약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게 아닐까 의심했다”며 “케이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말하라고 한 적은 있지만, 그가 요청한 사인볼이나 물품은 누구에게 전달되는지 확실히 알기 전에는 사인하지 않았다. 케이가 그것을 팔아 약을 구매할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트라웃은 "스캑스가 약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고 진술했다.

현재 스캑스의 가족은 정신적 고통, 그리고 구단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포함해 총 1억 1,800만 달러(약 1,600억 원)를 청구했다.

유족 측 변호사는 “에인절스 구단이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아 스캑스를 위험에 직접 노출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에인절스 측은 “구단 관계자들은 스캑스의 약물 복용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케이와 스캑스가 근무시간 외 개인적으로 한 행동에 대해 구단은 책임이 없다”고 반박했다.

트라웃은 2011년 에인절스에서 데뷔해 풀타임 주전으로 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OPS가 0.939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마지막으로 MVP에 오른 2019년엔 타율 0.291 45홈런 104타점 110득점 11도루 OPS 1.083을 달성했다. 에인절스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초대형 계약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에인절스는 2019년 3월 트라웃과 12년 총 4억 2,650만 달러(약 6,144억 원)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당시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액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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