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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한솥밥 먹던 유망주, '공사판 전전?'→알고보니..."사장님이 현장 느껴보라고 해서 하루 일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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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과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던 소년은 이제 축구 대신 다른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1일(한국시간) "호날두의 전 팀 동료가 세 차례의 전방십자인대(ACL) 부상 이후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가 조명한 인물은 센드림 카메라라즈. 1999년생 스위스에서 태어난 그는 일찌감치 재능을 보였다. 자국 명문 FC 루체른에서 유스 생활을 보내던 중 2017년 유벤투스 FC로 입단하며 본격적인 이탈리아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년간 유벤투스 U-23 소속으로 활약하며 잠재력을 뽐냈고, 이 시기 호날두와 함께 훈련을 진행해 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다만 두터운 1군 뎁스를 뚫기란 쉽지 않았다.

결국 센드림은 2019년 스위스의 FC 루가노로 떠나 재기를 노렸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의 성장은 이뤄내지 못했다.

그는 SC 크리엔스, KF 두카지니, 추크 94와 같은 하부리그 팀을 전전하다 지난해 25세의 이른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그가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퍼져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이러한 센드림은 잔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을 직접 전했다. 우선 현역 시절을 떠올린 그는 "정말 가슴 아팠다"며 "어릴 적부터 축구는 내 정체성이었다. 한동안은 축구 없이 내가 누구인지조차 몰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았고, 운동선수가 아니어도 인생은 끝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이 없었다면 정상에 오를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에'라는 생각은 하고 싶지 않다. 나는 가진 모든 걸 쏟아부었다. 그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직접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명 났다. 그는 "지금은 ICM 바우라는 회사의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다"며 "사장이 현장 노동의 어려움을 직접 느껴보라고 해서 하루 동안 건설 현장에서 일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그 경험 덕분에 우리가 책상 앞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센드림 카메라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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