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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교란종’ 손흥민, 메시도 못한 '인생 단 한 번'의 위업 도전!...1티어 기자 “신인왕 수상 자격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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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다른 선수들 입장에선 생태계 교란종이 다름없다. 

MLS 소식에 정통한 파비안 렌켈 기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은 시즌 중반에 합류했지만, MLS ‘올해의 신인상(Newcomer of the Year)’ 수상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렌켈 기자는 “리그 규정상 ‘신인상’은 이전에 다른 프로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가 2025시즌 MLS 데뷔전을 치른 경우를 의미하며, 후보로 오르기 위해서는 정규시즌 최소 500분 이상을 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LAFC에 입단한 뒤 단숨에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리그 10경기 중 9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며 합류와 동시에 팀 공격의 중심을 맡은 그는 806분을 소화하며 출전 조건을 충족했고,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공격포인트 1개가 넘는 폭발적인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

MLS 해설위원 브래들리 라이트 필립스 역시 지난 3일 “손흥민은 신인상 후보 명단에 반드시 이름을 올려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합류했고, 단 640분 만에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리그를 흔들었다”고 극찬했다. 다만 그는 현실적으로 시카고 파이어의 필립 싱커나헬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싱커나헬은 올 시즌 32경기에서 15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럼에도 신인상은 단순한 스탯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투표 비율은 미디어 1/3, 현역 MLS 선수 1/3, 구단 기술 스태프 1/3로 구성돼 있는 만큼 팀에 끼친 영향력 또한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즉, 손흥민이 리그 내에서 보여준 파급력을 고려하면 수상 가능성은 충분하다. 실제로 싱커나헬의 시카고가 동부 콘퍼런스 8위에 그친 반면, 손흥민이 이끄는 LAFC는 서부 콘퍼런스 3위까지 도약했다.

흥미로운 점은 리오넬 메시조차 MLS 데뷔 시즌에 이 상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메시가 2023년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을 당시, 리그스컵에서는 7경기 10골 1도움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정규리그에서는 6경기 1골 2도움에 그치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요르기오스 야쿠마키스(17골 3도움)에 밀려 수상에 실패했다.

손흥민에게는 그런 메시도 이루지 못한 커리어 단 한 번뿐인 특별한 위업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손흥민의 영향력은 경기장 안팎을 가리지 않는다. 영국 BBC는 “손흥민의 MLS 합류는 ‘메시급 임팩트’로 평가된다”며 “그의 입단 이후 LAFC 관련 SNS 조회수가 594% 급증했고, 유튜브 기자회견 영상은 20만 회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MLS 해설위원 덱스 맥카티 역시 “손흥민은 MLS 전체를 바꿀 ‘게임 체인저’다. 그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하며, 경기장 안팎에서 리그의 문화를 바꾸고 있다. 겸손한 태도와 놀라운 집중력은 완벽 그 자체”라고 극찬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이달의 선수상 4회, 푸스카스상 등 화려한 개인 커리어를 쌓아온 손흥민이 MLS 신인상을 품으며 커리어의 또 다른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까.

사진= 파비안 렌켈,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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