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qkrwodnr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21 05:52)
qkrwodnr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2)
만남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만남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만남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9-18 07:06)
인호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18 02:55)
인호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2:55)
인호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2:55)
소닉티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2 14:55)
보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한화 老감독의 승부수, 5차전까지 바라봤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79 09: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누구도 쉽게 예상할 수 없었던 카드였다. 오직 김경문 한화 감독의 머릿속에서만 그렸던 그림이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2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한화는 선발 투수로 류현진이 나왔다. 3회까지 무결점 투구를 펼치며 완벽에 가까웠던 그는 4회 말 김영웅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맞은 데 이어 김태훈에게 솔로 홈런까지 허용해 순식간에 4점을 내주고 흔들렸다.

그러자 한화는 5회부터 불펜을 기용했다. 지난 1차전에서 영웅으로 등극했던 김범수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여차하면 6회까지 책임질 예정이었으나 선두 타자 김영웅을 볼넷으로 내보내자 김경문 감독은 승부수를 띄웠다. 당시 불펜에서 몸을 푼 선수는 문동주와 정우주. 5-4로 앞선 상황에서 확실한 1승을 원했던 한화의 선택은 문동주였다.

6회부터 등장한 문동주는 활활 타오르는 삼성 타선에 찬물을 끼얹었다. 150km/h 대 중후반의 패스트볼과 각이 큰 포크볼로 수많은 헛스윙을 유도했다. 6~7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데 이어 8회를 넘어 9회에도 등장했다. 결국 4이닝 58구 6탈삼진 무실점이라는 성적으로 구원승을 따냈다.

지난 1차전에서도 구원 투수로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잠재웠던 문동주는 당초 4차전 선발로 나설 것이 유력했다. 마치 LA 다저스의 타일러 글래스나우처럼 1차전에서 불펜 세션 대신 구원 투수로 출전해 구위를 점검한 뒤 4차전에 등판하는 루틴은 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감독의 선택은 '로버' 문동주였다. 마무리 김서현이 흔들리면서 한화의 불펜이 약했기 때문에 선발 1+1 전략을 활용한 것. 그리고 구위가 가장 좋은 문동주를 핵심으로 낙점했다.

한화는 대신 4차전 선발로 신인 정우주가 나선다. 정우주는 이번 시즌 2차례 선발로 나서 2⅓, 3⅓이닝씩을 소화했기에 이번에도 짧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황준서가 배턴을 이어받을 공산이 크다.

4차전을 내주더라도 한화는 여유가 있다. 5차전 선발로 코디 폰세가 나서며, 이틀을 쉬기 때문에 문동주가 다시 한번 구원 투수로 대기한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242 '125조원 그룹이 사활을 건다!' 김승연 회장 친필 굿즈→올림픽대로 전광판까지… 한화 이글스, 19년 만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54
13241 '최기문·임재철·김지수·신본기 등 강사진 참가' 2025 KBO Academy(주니어 리그) 23일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44
13240 "2025시즌 열성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 감사" KIA, ‘2025 호랑이 가족 한마당’ 11월 1일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7
13239 콘테, 또또 유럽대항전 울렁증... 나폴리, 한 수 아래 PSV에 2-6 대패 "채찍, 의자 들고 나오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9
13238 "아모림 시스템 완벽 부합" 맨유, 피지컬·스피드·빌드업 다 가진 ‘830억 괴물 수비수’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9
13237 '전국 30개 학교 참가' 2025 KBO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 성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0
13236 韓 월드컵을 위해! 손흥민, AC 밀란 단기 임대 가능성 재조명...MLS 오프 시즌 활용해 유럽행 성사?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10
13235 "어떤 제안도 절대적으로 거절할 수는 없다" 다저스에 뺨 맞은 밀워키, CY 후보 에이스도 판매하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65
13234 ‘9위 추락→자진 사임’ 이승엽 前 두산 감독, 야인 생활 접고 친정팀 향한다...요미우리 임시코치 합류 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3
13233 "세계 최고" 탄생 조짐! 3G 2골 1도움... 韓축구 미래 양민혁, 드디어 알 깨고 나왔다! 무시뉴 감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7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3232 "단연 최고 선수!" 9년만 리버풀전 승리 견인한 1339억 맨유 신입생 활약에 '레전드' 루니 마저 박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3231 9858억짜리 망한 계약인 줄 알았는데! '일시불 상납' 게레로 주니어, 스프링어, 호프먼 32년 만의 월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37
13230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최고의 몸상태 유지" 손흥민, 경쟁력 유지 위해 공백 없앤다! ‘유럽 복귀’ 시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92
13229 설마 김혜성이 제2의 박지성이 되나? 로버츠 감독 "한 명의 로스터 자리 어떻게 채울지 고민 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11
13228 쏘니 왜 벌써 미국 온거야? 아직 월드클래스인데...유럽 떠난 손흥민 '日 캡틴' 역시 깊은 탄식 "너무 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
13227 日 야구계 이어 농구계도 대축제! 하치무라, 르브론 대신 LA 레이커스 개막전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0
13226 꼼수·위장 선발 NO, 우리는 자신 있어! 다저스, 월드시리즈 한참 전부터 1·2차전 선발 공개, 스넬-야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50
13225 이례적 상황! ‘유럽 복귀 타진' 손흥민 '절친' 케인과 함께 '비원' 달성?...7전 7승 압도적 선두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33
13224 '저지→랄리→오타니·야마모토' 싱글A 출신 루키 투수의 도장깨기, WS에서도 성공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20
13223 생태계 교란종’ 손흥민, 메시도 못한 '인생 단 한 번'의 위업 도전!...1티어 기자 “신인왕 수상 자격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