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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치료 시급하다" 김경문 감독도 발 벗고 나서 “살리는 길 함께 찾겠다”...김서현, 기사회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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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한화 이글스 차세대 마무리의 심각한 부진에 감독도 팬들도 초조하다. 

김서현은 지난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부진했다.

팀이 9-6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은 초반부터 불안했다. 선두 타자 이재현에게 3구째 151km/h 직구를 통타당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허용했다. 

김서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김경문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 잠시 숨 고를 시간을 줬다. 소용없었다. 후속 김태훈에 초구부터 안타를 맞았다. 154km/h 직구를 던졌으나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됐다. 

다음 타자 강민호에게도 역시 초구부터 볼을 던지며 불안한 흐름이 이어졌다. 다행히 볼카운트 1-1에서 130km/h 슬라이더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한숨 돌렸지만, 그사이 주자는 2루까지 진루했다.

결국 사달이 났다. 대타 이성규에게 또 한 번 초구 볼을 던진 데 이어 후 3구째 슬라이더가 좌전 적시타로 이어졌다. 이 타구에 2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점수는 9-8, 한 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한화 벤치는 곧바로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바뀐 투수 김범수가 두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면서 어렵게 승리를 지켰다. 

김서현은 정규 시즌 내내 한화의 뒷문을 철통같이 걸어 잠그며 차세대 마무리로 활약했다. 69경기에서 33세이브를 올리며 해당 부문 리그 단독 2위에 올랐다.

그는 시즌 초반 기존 마무리 주현상을 대신해 급하게 중책을 맡았지만 160㎞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앞세워 빠르게 안착하며 정상급 클로저로 발돋움했다.

다만 후반기 들어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다. 김서현은 전반기에 42경기에서 22세이브,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한 것과 달리 후반기에는 평균자책점이 5.68에 달했다.

지난 1일 SSG 랜더스전은 충격적이었다. 당시 김서현은 팀이 5-2로 앞선 9회 말 마운드에 올라 투런포 2개를 얻어맞고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당시 한화의 패배로 LG 트윈스가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악몽과 같은 등판 이후 첫 등판이자 이날 포트스 시즌 데뷔 무대에 선 김서현은 어김없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약 2주간의 준비 기간이 있었지만 그는 여전히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정규시즌 동안 150km/h 중·후반대의 강속구를 가볍게 던지던 김서현은, 이날 평균 구속이 150km/h 초반에 머물며 다소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김서현의 부진에 김경문 감독도 고민을 드러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경기가 깔끔하게 끝났으면 했는데 (김)서현이가 매끄럽게 마무리하지 못했다. 서현이 자신감 살리는 것도 중요하고 팀이 이기는 것도 중요하다. 서현이 살리는 길을 코치들과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 역시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Eagles TV'에 김서현의 투구 내용에 대해 "구위가 너무 안 좋다. 구속도 안 나오니 그냥 배팅볼 투수가 됐다", "타자들에게 기싸움부터 밀린다", "김서현은 지금 등판이 문제가 아니라 멘탈 치료부터 해야 할 듯"등 쓴소리가 이어졌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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