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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217’ 부진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나, ‘가을 사나이’ 본능 어디 안 가네…프리먼의 결승 솔로포가 다저스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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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타율이 ‘멘도사 라인’까지 떨어져도 ‘가을 사나이’에 기대를 거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 1차전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프리먼은 부침을 겪고 있었다. 올해 포스트시즌 6경기 성적이 타율 0.217(23타수 5안타) OPS 0.638에 불과했다. 홈런은 고사하고 타점도 하나 없었다. ‘가을 사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은 모습이 이어졌다.

오늘도 첫 타석부터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런데 두 번째 타석부터 감각이 심상치 않았다. 좌익수 아이작 콜린스에 호수비에 잡히긴 했지만, 담장 쪽으로 날아가는 빠른 타구를 날리며 방망이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결국 6회 초에 결과를 냈다. 밀워키 3번째 투수 채드 패트릭을 상대로 3-2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다. 그리고 6구 패스트볼을 기다렸다는 듯 퍼 올렸다. 큰 포물선을 그린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0’의 균형을 깨는 결정적인 솔로 홈런이 터졌다.

발사각도가 무려 45도에 달할 만큼 높이 떴다. 하지만 정타였다. 타구 속도가 시속 107.8마일(약 173.5km)에 달했다. 덕분에 담장을 살짝 넘어갔다. 비거리는 단 362피트(약 110m)에 불과했다.

프리먼은 8회 초에도 우전 2루타를 터뜨리며 좋은 감각을 이어갔다. 9회 2사 만루에서도 비록 뜬공이 되긴 했으나 중견수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다. 결국 프리먼의 활약 덕에 다저스도 2-1로 이기며 올해 정규시즌 한 번도 넘지 못한 밀워키라는 산을 넘어섰다.

이날 활약 덕에 프리먼의 올해 포스트시즌 타율과 OPS는 각각 0.250 0.808로 올랐다. 아직 프리먼의 기대치에 비하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반등의 신호탄을 쏜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MLB에서만 16시즌을 누비며 통산 2,179경기 2,431안타 367홈런을 기록한 프리먼은 포스트시즌에서 잘 치기로도 이름난 선수다. 그런데 의외로 포스트시즌 통산 OPS는 이번 가을야구 전까지 0.893으로 정규시즌 통산 OPS(0.897)와 크게 다르지 않다.

사실 프리먼은 포스트시즌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타격감이 살아나는 유형의 선수다. 실제로 디비전 시리즈 통산 성적은 올 시즌을 포함해 35경기 타율 0.246 4홈런 7타점 OPS 0.730으로 실망스럽다.

하지만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지난해까지 17경기 타율 0.281 4홈런 11타점 OPS 0.918로 타격감이 좋다. 심지어 두 차례 경험한 월드 시리즈에서는 11경기 타율 0.310 6홈런 17타점 OPS 1.171로 펄펄 난다.

지난해에도 부상 여파로 가을 내내 부진하다가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 시리즈 1차전에서 네스터 코르테스를 상대로 끝내기 만루홈런을 작렬하며 부활을 알렸고, 이후로도 맹타를 휘두르며 시리즈 MVP에도 선정됐다.

어쩌면 올해도 비슷한 행보를 보일 지도 모른다. 디비전 시리즈에서 부진한 점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일단 NLCS 시작부터 ‘가을 사나이’의 모습이 다시금 엿보이기 시작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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