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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2026년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 출시 기념 이벤트 ‘소프 볼(SOAP BALL)’ 성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56 12: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지난 12일(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소프 볼(SOAP BALL)’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SOAP BALL’ 행사는 월드컵 개최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함께 열기를 나누고 스포츠와 문화를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공식 공인구 ‘트리온다’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아디다스 역대 월드컵 공인구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소프 볼’ 행사장은 미국과 멕시코를 대표하는 음식부터, 아디다스 풋볼 저지 등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의 분위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2026년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의 대형 조형물을 세빛섬 앞에 띄워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한강에 떠오른 대형 ‘트리온다’는 강렬한 비주얼로 다가올 월드컵의 열기를 고취시켰다.

월드컵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아디다스 역대 월드컵 공인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존과 포토존에는 관객들이 줄을 서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팬들이 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FIRST TOUCH’ 이벤트도 진행됐다. ‘FIRST TOUCH’는 타워에서 떨어지는 ‘트리온다’를 팬들이 받아내는 이벤트로 축구 팬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언더그라운드 씬을 대표하는 ‘소프 서울'(SOAP SEOUL)’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소프 볼’ 행사에는 천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소프 서울’ 특유의 독창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DJ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하이라이트로 펼쳐진 월드컵 세레머니 공연에서는 관객 모두가 환호하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이번 ‘소프 볼’ 행사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공식 공인구인 ‘트리온다’ 출시를 기념해 팬들과 함께 월드컵의 열기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소통하며 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아디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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