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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넘어 아시아 최초·최고' 손흥민, '단독 1위' 질주!→호날두·케인 제치고 '축구 종가' 프리미어리그 새 역사 정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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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아시아에서 이런 선수가 또 나올 수 있을까'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L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는 누구일까?"라며 스타 공격수들을 나열해 투표를 진행했다.

총 15인이 이름을 올렸다. 앨런 시어러, 해리 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티에리 앙리 등 리그의 역사를 써 내려간 전설들이 총출동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손흥민이 그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투표 현황(13일 오전 11시 기준)에 따르면 손흥민은 24%의 지지를 얻어 시어러(17%), 엘링 홀란(14%), 호날두(11%) 등을 압도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단순 득점 수치만 보면 손흥민은 그들보다 뒤처질 수 있다. 다만 아시아인으로서 PL에서 이런 투표 결과를 만들어낸 것 자체가 이미 역사를 썼다는 방증이다.

2015년 여름 손흥민은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2,000만 파운드(약 381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 기록이었다. 이듬해 9월에는 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의 수상자가 됐다.

 

2017/18시즌에는 박지성이 보유했던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넘어섰고, 2019/20시즌 번리전에서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약 70m를 단독 돌파해 골을 터뜨리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 골은 FIFA 푸스카스상(올해의 골)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리그 23골을 뽑아내며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PL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인 득점왕이었다.

다음 시즌 초반 부진 속에서도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교체 출전해 13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이후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FC전에서는 통산 100번째 PL 골을 기록,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 자릿수 득점 고지에 올랐다. 2023/24시즌엔 토트넘의 새 주장으로 선임돼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의 꿈을 이뤘다.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기록은 454경기 173골 101도움. 한 팀에서 10년간 헌신하며 세운 발자취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선다.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아시아인이 남긴 유일무이한 족적엔 손흥민의 이름으로 새겨져 있는 셈이다.

사진=프리미어리그, FIFA,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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