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실장
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英 독점 굴욕 또 굴욕! 손흥민 첫 우승 기적이었다...포스테코글루, 7경기 0승 참사→경질 가능성 낮아 '구단주, 여전한 지…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노팅엄 포레스트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시간) 독점 보도라는 타이틀을 걸고 "노팅엄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유임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 FC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리그 17위라는 성적에 책임을 물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고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선임했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짧은 휴식기를 보낸 후 노팅엄 지휘봉을 잡으며 프리미어리그(PL) 무대로 복귀했다.
다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7경기서 2무 5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내며 또다시 17위에 처지는 악몽을 재현하고 있다.

일각에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조기 경질될 수 있단 주장을 내놓고 있지만, 일단 노팅엄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노팅엄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남기는 쪽으로 방향을 설정했다"라며 "9월 9일 부임한 후 7경기서 거둔 성적으로 인해 미래를 검토할 예정이었지만, A매치 휴식기를 보내며 달라졌다.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지하기로 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스포츠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