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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부상·부상, '끊임없는 아픔' 이볼디, 손흥민과 같은 스포츠 탈장 수술 받았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네이선 이볼디(텍사스 레인저스)가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았다.
미국 'ESPN'에 따르면 이볼디는 시즌을 마친 뒤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아 오는 2026시즌 개막전 복귀를 목표로 치료와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볼디는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22경기에 등판해 11승 3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해 규정 이닝을 채웠다면 아메리칸리그(AL) 평균자책점 부문 1위에 올랐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시즌 막판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염좌 증세로 피칭을 중단했고, 끝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3년 7,500만 달러(약 1,069억 원) 계약을 맺은 이볼디는 계약 기간이 2년 더 남았다.
한편, 스포츠 탈장 수술은 과거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손흥민(LA FC)이 받아 화제를 모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