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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의 출발이 좋지 않다! 르브론, 부상으로 프리 시즌 결장 확정, 정규시즌 개막전도 불투명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어쩌면 이번 시즌이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해가 될 수 있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프리 시즌'은 통째로 결장할 전망이다.
미국 'ESPN'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레이커스의 스타 제임스가 아직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3~4주가량 더 코트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르브론의 결장 사유는 오른쪽 좌골신경통 때문이다. 좌골신경통은 척추에서 출발해 다리 뒤쪽으로 옮겨지는 통증이다.
르브론이 예정대로 3~4주를 결장할 경우 오는 21일 열리는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개막전 역시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 카라니아에 따르면 르브론은 프리 시즌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며 개막전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