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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 유격수·221승 레전드·11승 베테랑’ 죄다 빼고 양키스 꺾었다! ‘ALCS 안착’ 토론토, 32년 전 영광 재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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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투수진도 타선도 온전하지 않은 팀이 ‘악의 제국’의 꿈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ALDS) 4차전에서 5-2로 이겼다. 이 승리로 토론토는 시리즈를 3승 1패로 마치고 AL 챔피언십 시리즈(ALCS)에 선착했다.

1회 초 공격에서부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 라이언 맥맨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5회 초 무사 1, 3루 기회에서 조지 스프링어가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경기 후반부에 격차를 크게 벌렸다. 7회 초 1사 1루에서 안드레스 히메네스의 2루수 땅볼을 재즈 치좀 주니어가 뒤로 빠뜨린 것이 시작이었다. 순식간에 1, 3루가 된 가운데, 양키스는 선발 투수 캠 슐리틀러를 내리고 데빈 윌리엄스를 투입했다.

와르르 무너지기 시작했다. 2사 2, 3루에서 네이선 루카스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로 격차를 벌렸다. 8회에는 바뀐 투수 카밀로 도발을 상대로 알레한드로 커크의 2루타와 마일스 스트로의 행운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했다. 4점 차까지 도망갔다.

그 사이 마운드도 양키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날 토론토는 루이 발랜드를 시작으로 ‘불펜 데이’를 진행했다. 메이슨 플루하티가 맥맨에게 홈런을 맞은 이후로 추가 실점 없이 양키스 타선을 묶었다.

8회 2사 후 올라온 마무리 제프 호프먼이 다소 흔들렸다. 9회에 애런 저지에게 추격의 적시타를 맞았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코디 벨린저를 삼진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과적으로 안타 6개와 볼넷 6개를 내줬으나 단 2실점으로 틀어막았다.

1, 2차전에서 어마어마한 화력을 발휘해 2연승을 거둔 토론토는 전날(8일) 열린 3차전에서 마운드가 와르르 무너지며 3-9로 졌다. 하지만 이를 설욕하듯 곧바로 공수 양면에서 양키스보다 한 수 위인 모습을 드러내며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었다.

토론토는 4월까지 승률 5할도 채우지 못할 만큼 스타트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5월부터 AL 최고의 팀으로 군림하기 시작했다. 7월 4일 양키스전 승리를 기점으로 지구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9월 들어 양키스의 맹추격에 시달렸으나 결국 1위 자리를 뺏기지는 않았다.

디비전 시리즈에서도 양키스를 압도한 토론토지만, 놀라운 사실이 하나 더 있다. 토론토는 이번 시리즈를 100% 전력으로 치르지 못했다. 투타 양면에서 여러 선수들이 제외됐다. 부상 등의 이유다.

타선에서는 주전 유격수 보 비솃이 9월 중순 무릎 후방십자인대 염좌로 이탈했다.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 탓에 ALDS 로스터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올해 타율 0.311 18홈런 94타점 OPS 0.840으로 타선의 중핵 노릇을 한 선수를 잃었다.

마운드에서는 올해 11승 9패 평균자책점 3.96으로 호투한 베테랑 크리스 배싯이 허리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빠졌다. 통산 221승을 거둔 ‘리빙 레전드’ 맥스 슈어저는 최근 부진 탓에 제외됐다. 큰 경기에서 슈어저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점을 고려하면 과감한 결단이었다.

이렇게 차·포를 다 떼고도 토론토는 양키스보다 한 수 위인 모습을 드러내며 월드 시리즈 진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더구나 이 세 명은 ALCS 로스터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보다 더 강해진다.

토론토는 1993년 조 카터의 끝내기 홈런으로 월드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로부터 32년째 우승은 고사하고 월드 시리즈 무대를 밟아 보지도 못했다. 해묵은 숙원 사업을 올해는 해낼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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