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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쌀보단 금이지' 벼랑 끝 몰린 양키스, 라인업 변화 가져간다! '류현진 천적' 출신 타자 1루수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416 2025.10.07 18: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벼랑 끝에 몰린 뉴욕 양키스가 선발 라인업을 조정할 전망이다.

양키스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양키스는 토론토 원정에서 2연패를 당해 1패만 거둬도 짐을 싸야 한다.

양키스는 선발 투수로 카를로스 로돈을 내세운다. 반대로 토론토는 셰인 비버를 예고했다. 이에 양키스는 비버에 맞춰 타선 라인업을 바꿀 예정이다. 최근 벤치에서 출발한 폴 골드슈미트가 주전 1루 장갑을 착용하고 벤 라이스가 더그아웃에서 대기한다.

이러한 이유는 비버가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더 높기 때문이다.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비버는 우타자를 상대로는 피안타율 0.297 피OPS 0.937을 기록하며 흔들렸지만 좌타자를 상대로는 피안타율 0.156 피OPS 0.494로 상당히 강했다. 또 골드슈미트는 비버를 상대로 6타수 3안타를 기록할 정도로 천적 관계를 드러냈다.

한편, 골드슈미트는 어쩌면 이번 경기가 본인의 메이저리그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쳐 15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다음 시즌이면 38세로 은퇴를 고려할 수 있는 나이다.

골드슈미트는 양키스와 계약 당시 "올해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조만간은 아니길 바라지만 올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우리가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밖에 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골드슈미트는 올해 자신이 돋보이기보다는 후배 라이스를 위해 헌신했다. 그의 완벽한 멘토 역할을 하며 훌륭한 리더의 자질을 보였다. 골드슈미트는 "올해는 라이스와 같은 선수를 돕거나 다른 선수들을 도울 수 있기에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다"며 "저도 어렸을 때 훌륭한 베테랑들이 있었고 그들이 저에게 해준 방식은 정말 감사했기에 저도 지식을 전수하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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