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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과 가을야구 꿈 꾸고 떠나다'...스니커 감독, 애틀랜타 지휘봉 내려놓고 자문위원 전환→명예의 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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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지휘관이 지휘봉을 내려놨다.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은 2026시즌은 감독 생활을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감독직에서 물러나 구단 자문 역할로 전환하며 내년에 애틀랜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다. 

같은 날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니커 감독은 “구단과 3년 계약의 마지막 해를 보내며 최근까지 거취를 두고 고심했지만, 이번 주 구단과의 회의 끝에 돌아오지 않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 와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게 옳은 결정이라는 걸 깨달았다. 은퇴라는 건 준비될 때까지 미루다 보면 평생 못 한다. 그걸 이번에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솔직히 메이저리그에서 하루라도 감독을 할 줄 몰랐고, 10년이나 할 줄은 더더욱 상상하지 못했다.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들어 올릴 줄도 몰랐고, 이렇게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을 거라고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결국 중요한 건 선수들이고, 나는 최고의 선수들과 코치들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자문위원으로 계속 함께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 나는 여전히 이곳에 있을 것이고, 스프링캠프에도 갈 예정이다. 새로운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로 70세가 된 스니커 감독은 2016년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은 뒤 2025년까지 10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다. 통산 성적은 811승 668패로, 두 차례 100승 시즌과 함께 2021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1995년 이후 브레이브스의 첫 우승이었다.

스니커 감독은 애틀랜타에서 무려 49년을 몸담았다. 그는 마이너리그 포수로 시작해 수십 년 동안 애틀랜타 마이너리그 감독과 코치를 거쳤다. 그리고 2016년 당시 프레디 곤잘레스 감독이 해임되자 임시 감독을 맡으며 메이저리그 지휘봉을 잡았다.

애틀랜타는 올 시즌 76승 86패에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그치며 2017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부상과 부진으로 시즌 초반부터 무너졌고, 결국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기록이 끊겼다.

단장 알렉스 앤소폴로스는 후임 감독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내부 후보로는 메이저리그 감독 경험이 있는 월트 와이스 벤치코치가 최상위에 있다. 외부 후보로는 라이언 플래허티(시카고 컵스 벤치코치), 마크 데로사(미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스킵 슈마커(전 마이애미 말린스 감독) 등이 거론된다.

한편, 스니커 감독은 내년 시즌 가을 야구를 꿈꾸며 9월 초 웨이버 공시된 김하성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영입했다. 당시 스니커 감독은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부터 좋아하던 선수다. 건강할 때는 정말 훌륭했다"며 '짝사랑'을 고백한 바 있다.

김하성은 지난달 4일 애틀랜타 이적 후 첫 홈런을 터뜨려 무려 139경기 만에 팀 유격수 포지션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어 지난 9월 9일에는 멀티 출루 활약으로 스닛커 감독에게 통산 800승까지 안겨줬다.

사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공식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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