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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잘생긴 것도 도움 된다" 시즌 최종전 3안타 맹활약...팬심·구단 마케팅·희망 모두 살린 샌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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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잘생긴 것도 도움이 되죠.”

시즌 막판 부침을 겪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팬들의 환호 속에 마지막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정후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즌 최종전에 6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내내 기복이 있었지만, 마지막 날만큼은 팬들과 함께 웃었다.

이날 경기 후 미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팬들에게 이번 시즌은 길고 힘든 여정이었다. 이는 이정후의 팬클럽 ‘후리건스’에게도 마찬가지였다"고 적었다. 

이어 "시즌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승리를 거듭했고, 한국인 스타 이정후는 상위타순에 배치됐다. 그의 등번호와 같은 숫자 51명의 팬들이 오렌지·노란색 가발을 쓰고 중견수 외야석에 모여 앉았다. 그러나 이정후의 부진이 시작되며 타순은 9번까지 떨어졌다. 원정 경기 때는 후리건스 단골 술집에서 오렌지 가발이 자취를 감췄고, 홈경기 응원석도 조용해졌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4월 한 달 동안 26경기에서 타율 0.324(102타수 33안타) 3홈런 16타점 17득점, OPS 0.908을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6월에는 25경기에서 타율 0.143(84타수 12안타)에 머물며 부진을 겪었다. 다행히 8월에 타율 0.300(100타수 30안타)으로 반등했고, 9월에도 월간 타율 0.315(73타수 23안타)를 올리며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데뷔 시즌이던 지난해 어깨 수술로 일찍 시즌을 마감했던 이정후는, 올해는 건강한 몸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시즌 최종 성적은 150경기 타율 0.266(550타수 149안타) 8홈런 55타점 10도루 73득점, OPS 0.734이다. 팀 내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타율 1위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올 시즌의 모든 아픔은 시즌 최종전에서 잊혔다. 이날 이정후는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와 81승 81패(승률 5할)로 시즌을 마감하는 데 앞장섰다. 여섯 명의 후리건스는 오렌지 가발을 쓰고 목청껏 ‘Jung Hoo Lee’를 외치며 그의 등장곡을 한국어로 합창했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의 코멘트를 인용해 "샌프란시스코 팬이라는 건 늘 고통이지만, 이정후가 희망을 살려준다", "이정후가 돌아서서 우리 구역을 바라볼 때 힘과 용기를 얻는다. 잘생긴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정후는 2023년 KBO에서 FA로 샌프란시스코에 합류할 당시 입단 기자회견에서 모자를 쓰고 미소를 지으며 영어로 ‘핸섬?’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구단 마케팅 총괄 레이첼 헤이트는 가능성을 직감했고, 2년 차 시즌에는 주말 홈경기에 ‘정후 크루’ 티셔츠 8,000장을 제작해 배포했다. 또 이정후 유니폼은 구단 공식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이 됐다. 등 뒤 이름이 한글로 적힌 레플리카뿐 아니라 영어판까지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사진=이정후 공식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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