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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기꾼' 프리드먼 보는 눈 틀리지 않았네! 기를 쓰고 지켰던 시핸, 정규시즌 ERA 2.82, PS에서도 히든 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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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의 별명은 '프기꾼'이다. 해마다 트레이드를 진행할 때 자신들의 핵심 유망주를 지키면서 다저스에 필요한 타팀 자원을 쏙쏙 빼 오기 때문이다. 이에 프리드먼이 합류한 뒤 다저스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손해를 본 경우보다 이득을 본 적이 더 많다.

다저스는 지난 2023년 겨울 강력한 구위를 가진 선발 투수를 원했다. 이에 프리드먼 사장의 눈에 들어온 선수는 타일러 글래스나우였다. 글래스나우는 부상만 없으면 엄청난 구위로 상대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1선발급 선수였다. 선발 뎁스가 풍부한 다저스는 그를 포스트시즌과 같은 중요한 순간에만 활용해도 큰 문제가 없었기에 부상 경력이 심했음에도 그의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다.

문제는 대가였다. 탬파베이는 프리드먼이 종전에 몸담았던 구단. 프리드먼의 철학을 이어받은 이들은 다저스의 핵심 투수 유망주를 원했다. 바비 밀러, 에밋 시핸, 리버 라이언, 라이언 페피엇 중 최소 한 명을 원했다. 이미 지난 2023시즌 시속 100마일(약 160.9km) 공을 뿌리며 메이저리그(MLB)에서 검증을 마친 밀러는 '언터쳐블' 선수였다. 이에 다저스는 시핸과 페피엇을 놓고 마지막까지 고민한 끝에 페피엇을 탬파베이로 보냈다.

트레이드 이후 페피엇은 탬파베이에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지난해 8승 8패 평균자책점 3.60으로 활약하더니 이번 시즌에는 사실상 1선발 역할을 맡아 31경기에 나서 11승 12패 3.86을 기록했다.

반면 다저스는 얼굴이 어두워졌다. 글래스나우는 지난해 가장 중요했던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했다. 5년 1억 3,650만 달러(약 1,914억 원)에 이르는 연장 계약도 선사했지만, 올해도 18경기 출전에 그쳤다. 끝까지 지켰던 밀러는 지난해 극심한 제구난에 시달리더니 올해는 2경기 5이닝밖에 던지지 않았다. 라이언은 토미 존 수술로 개점휴업 상태다.

시핸 역시 지난해는 토미 존 수술로 1년을 날렸다. 하지만 이번 시즌 중반 마운드에 복귀한 뒤 15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2.82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시핸의 9월 성적은 예사롭지 않다. 5경기 평균자책점이 1.42에 불과하며 피안타율은 고작 0.126이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시핸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합류했다. 비록 블레이크 스넬,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에 밀려 선발 투수로 나서진 못하지만, 핵심 롱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미국 'CBS 스포츠'도 시핸을 오는 10월 1일부터 열리는 포스트시즌에서 벽을 깨고 활약을 펼칠 선수로 꼽았다. 매체는 "시핸이 지난 6월 로스터에 합류한 뒤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멤버로 합류했다"며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 슬라이더, 싱커성 체인지업을 15% 이상 던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핸은 평범한 릴리스 포인트에도 불구하고 패스트볼 상승 각도가 좋다"고 평가하며 "상승 궤적과 속도가 결합해 상대 타자를 공포에 떨게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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