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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같았다" 레알 마드리드, '라이벌전' 대패 이어 '6,400km 아시아 원정전' 앞두고 분위기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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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장례식 같았다." 최근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대패한 레알 마드리드 CF의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카자흐스탄까지 험난한 원정길을 앞둔 가운데, 팀 내 분위기는 최악인 상황이다. 

레알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아틀레티코와의 2025/26 라리가 7라운드 2-5로 패배하는 수모를 겪었다.

두 구단은 마드리드를 같은 연고지로 하는 만큼 엄청난 라이벌리를 자랑한다. 그랬기에 '전통 명가' 레알은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최상의 전력을 꺼내 들었다.

더욱 레알은 최근 라리가에서 6연승을 내달리고 있어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였다.

 

놀랍게도 아틀레티코가 이른 시간부터 레알을 옥죄여오기 시작했다. 전반 14분 줄리아노 시메오네의 크로스를 로뱅 르노르망이 머리로 받아 선제골을 뽑아냈다.

당하고만 있을 레알이 아니었다. 전반 25분 아르다 귈러가 환상적인 패스를 음바페에게 찔러줬고, 음바페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잠시 뒤인 전반 36분 귈러가 하프 발리 슈팅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조급해진 아틀레티코 역시 전반 종료 직전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헤더골을 작렬하며 동점 상황까지 갔다.

 

아틀레티코는 후반전에도 기세를 이어 레알을 압박했다. 전반 6분 훌리안 알바레스가 페널티킥골을 시작으로 후반 17분 환상적인 프리킥골로 티보 쿠르투아를 좌절시켰다. 여기에 더해 후반 추가시간에 앙투안 그리즈만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레알을 침몰시켰다.

이러한 치욕적인 패배는 꺾일 줄 모르던 레알의 기세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29일 레알의 현 상황을 두고 "아틀레티코에 당한 대패는 매우 수치스러웠고, 그 여파는 아직도 여전하다"며 "2-5 패배는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 출발과 함께 쌓이던 좋은 분위기를 완전히 없애버렸다. 알론소 감독의 선수 기용은 여러 각도에서 비판받고 있는데, 특히 어깨 수술 복귀 후 처음으로 벨링엄을 선발로 내세운 결정을 두고 그렇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던 발베르데, 딘 하위선, 알바로 카레라스 같은 핵심 선수들도 비난의 대상이 됐다. 또한 교체 출전을 포함해 23세 이하 선수를 8명이나 기용한 사실은 이번 시즌 스쿼드 구성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다"고 짚었다.

 

이번 경기는 패배 외에도 큰 문제를 낳았다. '베테랑' 다니 카르바할 또다시 부상을 당해 4~5주간 이탈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그는 다음 달 FC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도 출전이 요원한 상황이다.

걱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레알은 다음 달 1일 FC 카이라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매체데이2 원정경기를 치르기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이동했는데, 마드리드와의 거리는 무려 6,400km나 떨어져 있어 험난한 원정길이 됐다. 이를 두고 '디애슬레틱'은 소식통의 발언을 빌려 "분위기가 마치 장례식 같았다"고 전했다. 

사진=비게스트 라이벌리,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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