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qkrwodnr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21 05:52)
qkrwodnr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2)
만남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만남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18 07:06)
만남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9-18 07:06)
인호킴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9-18 02:55)
인호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2:55)
인호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8 02:55)
소닉티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9-12 14:55)
업
볼트

‘통산 최다 등판 4위’ 영광의 20년 뒤로하고 ‘고향팀’ 롯데서 옷 벗는 진해수…“꿈을 갖게 해준 팀에서 은퇴해 영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6 21: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KBO리그 통산 최다 등판 4위라는 영광을 뒤로하고 진해수(롯데 자이언츠)가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

롯데는 29일 선수단 정리 차원에서 6명의 선수를 방출했다. 진해수와 신병률, 박영완, 배세종(이상 투수), 백두산(포수), 오창현(외야수)이 롯데를 떠난다.

진해수의 이름이 눈에 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롯데 구단은 “진해수가 은퇴 의사를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진해수는 2005년 프로 입문을 기점으로 장장 20년의 선수 경력에 마침표를 찍는다.

진해수는 2005년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 전체 50순위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다. 당시에는 개명 전 이름인 ‘진민호’라는 이름으로 활약했으나 1군에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진 못했다.

2012시즌 본격적으로 1군 출전 기회를 늘리기 시작하다가 2013시즌 도중 김상현과 함께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직후 준수한 활약을 보이기도 했으나 다시 부진에 빠졌고, 2015년 LG 트윈스로 재차 트레이드되며 또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LG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이적 2년 차인 2016년 7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67에 홀드 17개를 수확하며 ‘스텝업’에 성공했고, 2017년 75경기 3승 3패 1세이브 24홀드 평균자책점 3.93으로 홀드왕 타이틀을 따냈다.

많은 경기 수에서 보이듯 좌완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상황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마운드를 지켰다. LG에서만 9시즌 동안 524경기에 등판, 18승 15패 2세이브 120홀드 평균자책점 4.14의 기록을 남겼다.

다만 너무 자주 등판한 영향인지 나이를 먹으며 구위가 급격히 떨어졌고, 결국 2023시즌 이후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됐다. 사실상의 ‘길 터주기’ 트레이드였지만, 지난해 5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18로 부진하며 노쇠화를 피하지 못했다.

올해는 2군에서도 1년 내내 경기에 나서지 않다가 지난 26일 KT 위즈를 상대로 시즌 처음으로 출격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것이 진해수의 현역 마지막 실전 등판이 됐다.

통산 성적은 842경기 601이닝 25승 31패 2세이브 157홀드 평균자책점 5.02다. KBO리그 통산 투수 최다 출장 부문 4위에 해당하며, 좌완 투수로는 정우람(1,005경기)과 류택현(901경기)에 이은 3위다. 아울러 통산 홀드 순위에서도 4위, 좌완으로는 권혁(159홀드)에 이은 2위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

진해수는 구단을 통해 “롯데로 옮긴 뒤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아쉽고, 팬들께도 죄송한 마음이 크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야구 선수라는 꿈을 갖게 해준 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야구 인생의 시작을 만들어 준 팀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도 롯데를 응원하며 시작하겠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뉴스1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287 "사실상 퇴보·억지 라인업 넣으려 해" 리버풀, 비르츠 '2,183억' 주고 괜히 영입했나...우려 목소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47
12286 "집단적 공포, PSG 라커룸 안 형성" 이강인 이대로 괜찮을까...팀 내 부상자 속출 "근육 부상, 바이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55
12285 '10년만에 日꺾고도 결승 진출 실패' 韓 U-23 대표팀, 中과 접전 끝에 1점 차 신승→동메달 획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25
12284 태극전사 카스트로프의 미래는?...‘레알 레전드’ 라울, 묀헨글라트바흐 새 감독 후보로 급부상 "에이전트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82
12283 선수·지도자가 뽑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LG·KCC', 가스공사, KT도 다크호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65
12282 손흥민·부앙가 듀오, 결국 메시 앞에 무릎 꿇나...'대표팀 일정' 인해 적신호 발생 "득점왕 레이스 악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93
열람중 ‘통산 최다 등판 4위’ 영광의 20년 뒤로하고 ‘고향팀’ 롯데서 옷 벗는 진해수…“꿈을 갖게 해준 팀에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17
12280 어쩌면 앞으로 수십 년은 안 나올 ‘이색 기록’, 이정후 동료가 ‘극악 확률’ 뚫고 달성…내년에는 ‘트레이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21:00 28
12279 아모림 식은 땀 줄줄...'HERE WE GO' 확인! '리빌딩 장인' 사비 에르난데스, 맨유 감독직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01
12278 "나도 내 인생을 살고 즐기고 싶다"...'파티보이·음주가무' 오명투성 그릴리쉬, 맨시티 시절 방황 '솔직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5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2277 "요즘 아들한테 고맙다" 오스트리아 무대 데뷔골 쾅! 이태석, 아버지 이을용 바람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9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2276 소신발언! "맨유 부진, 아모림 탓만 아냐. 선수들 책임져야"...'수비 핵심' 더리흐트, 감독 '경질·비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92
12275 "무릎 너무 아파 뛸 수 없다" 지난 시즌 '악몽' 되살아난 '발롱도르 위너' 로드리, 부상으로 이탈 "전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83
12274 '돈으로 야구 하는 것 아니야' 교훈 일깨워 준 밀워키, 97승 65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9
12273 '한기주 ·권오준 ·김동수 ·김강민 ·장종훈 ·이택근 등 레전드 위원 참가' KBO, 2025 제2차 '야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14
12272 "암표 근절, 선수 향한 온라인상 모욕 ·명예훼손 대응" KBO, 경찰청 업무 협약 체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5
12271 2070억 발레바는 비싸!...'중원보강 시급' 맨유, 당장 1월 '플랜 B'→英 국가대표 엔진 영입 정조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38
12270 ‘125년 역사상 최고’ 충격의 15경기 반 차 뒤집기가 현실이 되다…불가능한 일이 일어나는 곳이 바로 ML…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8:00 99
12269 "최악, 재앙, 의구심" 지난 시즌 이어 또 한번 15위 추락 맨유, 결국 구단 레전드까지 등 돌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01
12268 '시구→승리, 애국가→승리' 승률 100% '승리요정' 가수 규빈, 30일 LG 홈경기 시구 "승요의 기운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9